'필리핀' 태그의 글 목록 (9 Page)
본문 바로가기

필리핀78

소셜미디어의 천국 - 필리핀 (소셜미디어가 주는 망상) 소셜미디어흔히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등이 있다. 사실 나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속마음을 도무지 알 수 없는 현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심지어 길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소셜미디어 하나면 금방 연락을 할 수 있다. 그만큼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많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왠지 연락처를 물어보면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먼저 페이스북 계정이름을 물어본다. "너 페이스북 있니?" "페이스북 계정이름이 뭐니?"사실 그렇게 해서 금방 페이스북 친구추가를 하고 자주 연락한다. 더군다나 필리핀은 페이스북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컴맹이라고 할지라도 휴대폰에 다운로드받은 앱으로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소.. 미디어 2017. 2. 11.
필리핀맛집 > 한참을 줄서서 먹어보는 치즈갈비 SM Aura JinJoo 바베큐 Korean Grill 필리핀에서 처음 먹어보는 치즈갈비 요즘 너무 티낼 정도로 한국음식 타령을 해서 언젠가는 다같이 한국음식점에 같이 가자고 약속을 한 상태였다. 고국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그 그리움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서 세상모르게 먹기도 한다. 얼마 전 명절이기도 해서 기필코 한국음식을 먹으리라고 기다려왔다가 먹게 되었다. 평상시에 집에서 해먹는 음식은 한국음식인 것 같으면서도 퓨전음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오리지널 한국음식을 먹어보기 힘들다. 사실 필리핀의 대부분 한국식당도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 그리움을 아쉽게 음식으로 달래본다. 그리고 이날은 만원석이라서 한 시간을 줄서서 기다려서야 먹을 수 있었다. 이 집 베스트 셀러는 뭐니뭐니해도 치즈등갈비이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서 들어가려고 하니, 아니.. 필리핀 2017. 2. 2.
필리핀여행 >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섬 Zambales, 여행 중 먹었던 필리핀음식 여행에서 맛본 음식여행을 가게 되면, 음식을 빼먹을 수 없다. 사실은 예전처럼 음식을 미리 준비해서 여행지에서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직접 가서 사먹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는 레스토랑 음식을 먹기로 하고 빈 몸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틀간 묵은 리조트에는 식당이 있기 때문에 섬으로 이동하기 전에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부랴부랴 보트를 타려고 나갈 채비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바다에 왔으니,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졌지만... 다수결로 바베큐와 야채 등등의 필리핀 음식을 먹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바닷가로 출발! 바닷가에서 먹는 음식은... 바다에서 치킨을 먹는 건 천국의 맛을 경험하는 거라고... (맛이 있고 없고 떠나서 그냥 분위기에 취한 맛이라고 해야 될까...)무거운 몸을 싣고 보.. 해외여행 2017. 1. 26.
필리핀여행 >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섬 Zambales에서 하루, 그리고 추억 필리핀에 있으면서 일년에 한번씩 바다를 가본다고?내가 필리핀에 있으면서 바닷가를 별로 가본 적이 없다면, 사람들은 의아해 할 것이다. 필리핀은 우리에게 7000여개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알려지면서 뉴스에서 필리핀에 관련해서 위험하다고 보도된 내용과 달리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다. 하지만 어디서도 안전을 꼭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필리핀은 섬도 많고, 여러 섬을 하루 안에 다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매년 유독 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을 찾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가봤을 정도로 이미 우리에겐 익숙한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번 기회에 다시 섬으로 떠나면서 기대를 해서 날씨도 좋았다. 왜 사람들이 여행을 갈 때면 날씨에 그리 크게 신경쓰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예상 외로 날씨도 좋았고,.. 해외여행 2017. 1. 24.
필리핀여행 >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섬 Zambales의 Punta De Uian 비치리조트 & 스파 필리핀 섬 Zambales의 Punta De Uian 비치리조트 & 스파주말을 포함한 2박 3일간의 여정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이다. 필리핀에서 살면서 정작 필리핀 여행을 많이 가본 적이 없다. 이유는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땐, 항상 계획적이다. 그리고 마음 한 켠에 항상 여행을 꿈꾸다가 현실에선 항상 미루게 된다. 더군다나 마닐라에서 지내므로, 바닷가를 가는 일은 일년동안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짧은 시간 동안밖에 이런 휴가를 만끽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도 있어서 이번에는 급계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마닐라에서 차타고 5시간...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낯선 관광객조차도 쉽게 도전해 볼만하다. 무엇보다 정작 필리핀에서 지내지만, 바닷가 근처를 한국에서보다 더 많이 .. 해외여행 2017. 1. 2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