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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71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자살 극단적 선택 원인 초등학교에서 20대 여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왜 했을까..... 얼마 전 충격적인 소식에 곰곰이 생각해 봤다. 비록 사교육이지만 나도 현직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입장에서 참 안타깝다. 초등학교 교사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까지 이 사건이 순식간에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건 초등학교 교사 자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거다. 불과 15년 전까지만 해도 항상 교사는 갑의 위치에 놓여 있었고, 학생은 '을'이었다. 하지만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일각에 아동학대 사건이 점점 커지면서 아동보호법도 강화되고 학교에서 체벌이 사라졌다. 과거의 교사들이 무식하게 체벌하는 행위에 불만이 쌓여서 법이 바뀐 것도 다행이라고 여겨졌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설 자리가 없었다. 체벌 없는.. 일상기록 2023. 7. 22.
오늘 날씨 2023년 6월 말 찜통 더위 후 전국 장마 시작, 장마철 대비 2023년 6월 오늘의 날씨 2023년 6월, 찜통더위는 어느덧 시작되었다. 기상예보에는 다행히도 내일 26일에 폭우가 쏟아진다고 한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한통을 다 비우고 에어컨바람을 쌔고 있었다. 제주에는 벌써 장마 시작? 일요일인 오늘에는 제주에는 이미 장마시작되었다. 여행중에 장마를 만나면 제대로 여행을 못 가니까 일기예보는 필수다. 제주도에는 500mm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해졌다. 이후에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 강한 비가 예상되며,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그 외의 전남과 경남 남해안 지역에도 비가 내릴 것이다. 오늘 오후 6시 이후에는 전북과 경북 남부 지역 및 그 외의 경남 지역에서도 비가 예상된다. 푹푹 찌는 찜통 더위는 이번 주말 내내 계속되었.. 일상기록 2023. 6. 25.
온라인쇼핑몰로 바빴던 지난 몇개월을 되돌아보며 버킷리스트작성하기 블로그 나에게 블로그란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미래의 내가 봤을 때 흐믓해하는 내 기억속에 소중한 보물상자와 같다. 예전글을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이땐 이랬지'하는 생각과 동시에 그동안에 바래왔던 것을 몇가지 더 이루고서 더 많은 계획이 생기기 시작했다.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 내가 한없이 부족해 보이기도 했고 그와 동시에 내가 한없이 잘나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결국 내 꿈과 행동이 일체되지 않았을 때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보면서 공감했을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공감이 안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지나고 보면 그땐 그랬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엔 책을 정말 많이 읽는다. 시간을 내서라도 동기부여, 자기계발 책을 읽.. 일상기록 2021. 9. 9.
요즘 들어 새로 생긴 취미 (스파티필름 키우기) 미술작업실이 생기면서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 있으려니, 갑자기 문득 화초를 키우고 싶어졌다. 그래서 하나씩 화초를 들려놓게 되었다. 예전에는 화초 기르는데 취미가 없어서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나이가 드니 화초기르고 정성들여 가꾸는데 관심이 많아져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한번씩 상태를 살피게 되었다. 그리고 작업실에 이동하고 짐정리 후에 이틀간 창가쪽에 두었는데 창가쪽이 추워서인지 다음날 작업실에 다시 와보니 꼬부라져 있는 것이었다. 왜 이렇게 시들한 걸까? 이유를 몰라서 폭풍검색을 해봤는데 수분이 부족해서 시들시들해지는 거란다. 분명 처음에 물도 줬는데 얼마 안 있다가 시들해지니깐 속상해서 복구방법을 검색해 보니깐 충분한 수분섭취가 안되었을 때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화분에 물이 받침.. 일상기록 2021. 1. 18.
백만년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합니다. 블로그 왜 다시 시작했죠? 그동안 필리핀에서 살면서 필리핀에서 일상을 그려왔던 저에게 해외생활 블로거로 활동해 오다가 한국 귀국 후, 한국에서 시간이 정신없이 흐른 것만 같았어요. 해외생활하면서 블로그를 하면서 얻었던 점도 많고, 그렇게 온라인상에서 만난 인연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수년간 블로그를 활동하지 못하면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주목받아오진 않았지만 저의 블로그는 저의 역사가 깃든 소중한 집처럼 느껴집니다. 최근 근황?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생활만 반년째하고 있다가 어렸을 적 화가가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무일푼화가지만 개인전도 여러번하고 조금씩 인지도를 쌓고 있는 중입니다. 미술작가로써 작품활동도 꾸.. 일상기록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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