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알리스의 일기 | 요즘 들어 새로 생긴 취미 (스파티필름 키우기)
요즘 들어 새로 생긴 취미 (스파티필름 키우기)
       

미술작업실이 생기면서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 있으려니, 갑자기 문득 화초를 키우고 싶어졌다. 그래서 하나씩 화초를 들려놓게 되었다. 예전에는 화초 기르는데 취미가 없어서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나이가 드니 화초기르고 정성들여 가꾸는데 관심이 많아져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한번씩 상태를 살피게 되었다. 

 

처음으로 데리고 온 건 스파티필름이라고 하는데, 꽃이 핀다고 하니까 그 매력에 끌려서 데리고 오게 되었다. 

 

 

그리고 작업실에 이동하고 짐정리 후에 이틀간 창가쪽에 두었는데 창가쪽이 추워서인지 다음날 작업실에 다시 와보니 꼬부라져 있는 것이었다. 

 

 

데리고 온지 얼마 안되서 시들시들해지니 맴찢

 

왜 이렇게 시들한 걸까?

이유를 몰라서 폭풍검색을 해봤는데 수분이 부족해서 시들시들해지는 거란다. 분명 처음에 물도 줬는데 얼마 안 있다가 시들해지니깐 속상해서 복구방법을 검색해 보니깐 충분한 수분섭취가 안되었을 때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화분에 물이 받침대까지 흐를 정도로 충분히 물을 주었다. 그리고 다음날을 기다렸다.

 

정말 신기하다 다시 살아나는 거다. 

 

역시 수분이 부족했던 거였다. 그래서 부지런해야지 화초도 기를 수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잘 자라고 있지만 얼마 전에 꽃이 피기전에 갈색잎으로 변해서 마음아프지만 시들한 부분을 잘라주었다.

 

 

스파티필름은 특히나 직사광선을 피해야한다고 한다. 왜냐면 햇빛에 잎사귀부분이 타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햇빛이 심하게 비춰지지 않는 내 컴퓨터테이블에 옮겨놨다. 

그밖에 신경써야 하는 몇 아이들이 있다. 

 

처음데리고 왔을 때 금전수다.

 

이녀석을 데리고오기까지 정말 낑낑메면서 데리고 온 것 같다. 앞으로 큰 화분은 엄두가 나질 않는다. 

 

 

영하권에 날씨에 창가쪽에 두었더니 창가 가까이 있는 잎사귀가 노랗게 변해서 냉해를 입은 것 같아서 속상하지만 시든 가지는 잘라주었다. 

 

나름 신경썼다고 했는데 물을 충분하게 줘서 수분이 많아서 가지 부분이 물러서 몇 개를 잘라주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몬스테라를 기르고 싶어서 일주일 넘게 기다려서 택배로 도착한 식물

 

 

화분까지 같이 구매해서 배양토를 어느 정도 깔아주고 쌩쌩하게 자라는 순딩이

 

내가 키우면서 손이 가장 많이 안가는 호야. 잎사귀가 누껍고 영하권날씨 창가에 두어도 시들지 않아서 키우기 싶다. 

 

 

그리고 얼마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데려온 관엽식물 9천원, 6천원대에 득템했다. 

 

 

이건 고무나무라고 하는데 그림그리다가 실수로 캔버스를 떨어트려서 잎사귀부분이 잘라지자 고무가 흘러내려왔다. 

 

보자마자 잎사귀도 넓어서 가져왔는데 첫날에 큼지막한 잎사귀 두개가 떨어지자 맴찢. 그래도 잘 자랄거라고 믿는다. 

 

요즘 지인의 반려동물초상화를 그리고 있는데 보라색꽃이 친 틸란드시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밖에 맛싱게니아 드라세나는 가지고 왔는데 며칠 간 창가쪽에 두어서 심하게 냉해를 입어서 안타깝게 잎사귀가 말라서 수경재배를 하고 있지만 새순이 나질 않는다. ㅠㅠ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데, 지금 데려온 식물을 정성들여서 예쁘게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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