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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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90

인기 유튜브 유아영어교육채널 > Pancake manor (팬케이크 매너) 인기 유튜브 유아영어교육채널 > Pancake manor 나는 워낙에 집에 있으면서 조용히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나의 본래 직업은 영어강사. 그래서 매일 아침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가르치다가 보니 유튜브 영어교육채널을 보면서 수업을 연구할 때 자주 보곤 한다.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자주 들어가는 유튜브 채널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에 영상도 많이 업데이트되고 정말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쏠쏠한 비디오가 많다. 나 역시 어린 조카가 있기 때문에 교육용으로 자주 틀어 주곤 하는데 영상과 음악 모두 맘에 든다. 거의 대부분 2,3분 간격에 짧은 영상들이 많아서 반복 틀어주기 역시 좋은 것 같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크리스마스 노래도 업데이트 되어서 너무 좋다. 크리스마스 시즌 노래 듣기.. 미디어 2014. 11. 15.
EBS 다문화고부열전 > 불같은 며느리와 맞불놓는 시어머니 (필리핀며느리편) 다문화 고부열전 - 불같은 며느리와 맞불놓는 시어머니요즘 다문화가 우리 사회의 일부분이 된 것 같이 다문화가정이 많이 늘면서 고부갈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급상승하면서 고부갈등으로 직접 시어머니를 모시고 며느리의 나라를 가서 서로간의 이해와 용서를 돕는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이런 진주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동안 계속 보다가 이번에는 저에게도 익숙한 필리핀며느리와 부산시어머니의 갈등이라서 관심있게 챙겨보았네요. 전 다큐나 시사 교양프로그램은 정말 좋아하거든요. 타인의 삶으로 저를 많이 되돌아 볼 수 있기도 하고, 사람사는 냄새가 풀풀 나는 그런 이야기 담은 거 정말 좋아해요. 연기자들이 연기하는 드라마보단 정말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그런 이야기가 우리 삶의 진짜 드라마인 것 같아요. 이런 다문화가정이야기를.. 미디어 2014. 11. 14.
일본애니메이션 > 초속5센티미터 (2007) Centimeters per Second + 일본애니감상 초속 5센티미터 (2007)5 Centimeters per Second 8감독신카이 마코토출연미즈하시 켄지, 콘도 요시미, 하나무라 사토미, 오노우에 아야카정보애니메이션, 로맨스/멜로, 드라마 | 일본 | 63 분 | 2007-06-21 글쓴이 평점 일본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신카이 마코토의 2007년 작품이기도 한 "초속 5센티미터"는 섬세한 묘사와 감성적인 첫사랑의 기억을 표현한 작품이기도 한다. 나는 유독 단편애니메이션에 관심을 많이 가지기도 하는데, 사실 제일 처음 눈에 들어 온 건 무엇보다 제목이 눈에 띄어서 보게 된 작품이다. 요즘 들어서 일본애니는 거의 못 보는 편인데 누군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 때마다 문득 이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떠오르곤 해서 이제야 블로그에 올려본다. 초속 5센티미.. 미디어 2014. 11. 13.
KBS인간극장 > 콩고왕족출신 굿모닝 미스터욤비 2 그 후 / 1,2,3부를 보고.. 굿모닝 미스터 욤비 약 1년전 굿모닝 미스터욤비를 재방송으로 시청하면서 욤비씨네 살아가는 이야기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후 욤비씨네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지면서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후에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했었는데 욤비씨네 첫째 라비는 방송에서 종종 볼 수 있어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가끔 시간이 나면 인간극장을 연달아서 보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욤비씨네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한편으론 와 닿기도 해서 그자리에서 3편을 연달아서 시청했습니다. 무엇보다 욤비씨네 가장 큰 소식이 막내 다섯째를 얼마 전에 출산했다고 하네요. ▲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다섯째. 그렇지만 콩고의 국적도 아니고 한국국적도 아닌 아이. 콩고는 출산 후 6개월내에 출생신고를 하지.. 미디어 2014. 11. 13.
영화리뷰 > 인생의 황혼기를 담은 영화 - 어바웃슈미트 vs 스트레이트스토리 인생의 황혼기를 담은 영화 인생의 황혼기를 생가하면 자글자글 얼굴에 드러난 주름과 검푸른 검버섯. 그리고 허약해 져 가는 초라한 몸. 물론 겉모습이 그러할지라도 인생을 살아본만큼 살아왔던 소중한 기억이 떠오르면서 추억을 회상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인생의 황혼을 가고 있다면 모든 세월을 지나서 더 앞날을 기대할 수도 없는 시간이지만 그들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소망이 있다. 이 세상에 남겨질 작은 소망. 나는 그래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젊었을 적의 모습이 아니라 모든 세월을 지나서 지루할 정도의 여유로움에 다다랐을 때가 가장 완성의 단계라고 생각한다. 노인들은 초라해져 가는 순간이 아니라 완전해 질 순간이다. 마치 달갈을 삶아서 완숙을 해서 먹듯이 그런 완성의 단계. 끝이 보이는 단계가 가장 찬란한.. 미디어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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