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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거리를 누비며.. 신촌 커피빈에서 짜이 한잔! 신촌 커피빈에서 시원한 짜이 한잔! 인천에 있으면서 자주 오고 가게 되는 곳이 신촌일대인 것 같다. 이전에는 자주 가본 적도 별로 없었고 그랬지만 맛집도 자주 가면서 신촌 거리를 누비고 다녔다. 이날 따라 젤리슈즈를 신었는데 신발 뒤꿈치가 닳고 닳아서 걷기도 불편했지만 가만히 있는 게 너무 힘든 성격 탓에 자주 왔다갔다했다. 불토를 즐기는 북적이는 많은 인파들 사이를 비집고 골목골목을 들어섰다. 서울에서 신촌은 참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음식점이 빼곡하게 들어서기도 하였지만, 사람구경도 익숙한 읍내에 볼거리도 참 많은 곳!! ▲ 파란하늘 서서히 노을이 지는 선선한 가을 하늘... 커피빈 자체적으로 나온 텀블러 예쁘다. 요즘 물을 많이 마시는데 꼭 필요하기도 하고 이런 거 하나쯤 공짜로 얻었으면 좋겠다.. 일상기록 2014. 10. 28.
필리핀음식] 내가 먹어본 필리핀음식들 내가 먹어 본 필리핀음식 내가 필리핀에 있으면서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음식맛이 아닐까 싶다. 내가 철이 덜 들어서 그런지 처음에 거주하면서 한달간은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었다. 사실 음식 입맛이 그다지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현지 생활에 부딪히면서 음식문제가 가장 컸던 것 같았다. 그래서 필리핀음식을 먹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이제는 그 음식조차도 그리워질 때가 있다. 이전에 지나왔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음식의 향기가 그곳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필리핀 음식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모아놓아 보았다. 필리핀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판(Pansit)이다. 동남아권에서나 아시아권에서는 면요리를 즐기는데 내가 필리핀에 있는 동안 식당에서 많이 먹.. 필리핀 2014. 10. 27.
영화리뷰 > 김수현출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3) 은밀하게 위대하게 다음웹툰으로 유명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우연히 OCN에서 하길래 보게 되었다. 영화를 안본지 꽤 오래 된 것 같은데 첫부분에서 조금 지난 부분을 봤는데 요즘 내가 북한 인권에 대해서 관심 많아서인지 눈길을 돌리게 된 영화이다. 내가 어렸을 적만 해도 90년 중반 많은 사람들이 조국통일을 희망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언제부턴가 시간이 흘러서 조국통일은 아마도 불가능해 질 듯 싶다. 10년전까지만해도 남한에서는 북을 위해서 많은 물량지원과 아낌없이 퍼주기를 반복한 결과, 국가 자산은 이미 전쟁을 준비하기 위한 무기를 만드는데 쓰고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북에서 온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북한 이란 곳이 가깝고도 먼 나라인 것을 깨달았다. 분단역사 50년이 지난 조국통일의 꿈은 아직도 까마득하.. 미디어 2014. 10. 26.
아이폰으로 찍은 일상 > 가을풍경의 낙엽길을 지나다. 아이폰으로 본 가을풍경10월 25일 토요일 정말 황금같은 휴일에 날씨도 좋고, 낙엽길을 지나가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곤 했다.내가 사진을 찍으면 그때 그때 영감이 오는대로 찍는데 찍다보면 100장 중에 그나마 한두개 정도는 괜찮은사진들을 발견하곤 하다. 요즘 아이폰으로 사진찍는게 또 하나의 나의 취미. 앞으로 이 블로그에 그림도 그려서올려봐야겠다. 한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아서 예전 실력보다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내면서 낙엽길을 밟고 지나가면서 내 인생의 여름이란 시기에 가을이 되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생각도 들기도 하고 가을 낙엽길을 지나가니 지나왔던 일들이 하나하나 지나가면서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곤 했다.지나왔던 일들을 기억하면서 그 기억이 내 머릿속에 사라지기 전에 하나하나 .. 일상기록 2014. 10. 26.
필리핀에서 장보기] 필리핀 마닐라쿠바오시장에서 열대과일사기 마닐라 쿠바오 시장 이제 얼마만인지.. 필리핀에 돌아온 지 얼마 안된 저는 휴유증이 있어서 한동안 멘붕상태였었다. 제가 필리핀에서 있었던 이야기 많이 궁금하고 들려 드리고 싶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되지 않아서 이렇게 조금씩 말하고자 한다. 이번에 다녀왔을 때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겐 올해들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전에 살았을 때와 잠시동안 다녀간 느낌은 정말 다르더라. 그래서 오랜만에 과일이 먹고 싶어서 들리게 된 필리핀 쿠바오마켓! 저는 무엇보다 과일이 너무 땡기더라구요. 여기 저기 다니면서 카메라로 먹고 싶은 과일을 담았다. 과일도 많이 구입하기도 하였다.. 첫째날 찾아 간 쿠바오마켓에서 한국인 친구랑 가서 가격흥정으로 그나마 저렴하게 과일을 구입한 것 같다. 이번에.. 필리핀 201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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