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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2

내고향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자유공원 거리, 맥아더장군 동상, 인천상륙작전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또다른 도시 인천내가 현재 살고 있는 인천이지만 한동안 주변지역을 돌아다니지 못했다.한국에 오면 항상 먼저 찾는 곳이 고향이다.인천공항과도 가까워서 가장 먼저 밟는 땅이기도 하지만,태어나면서부터 20년 이상을 살아왔던 곳이라서 더욱 정감이 간다.해외생활을 오래해서 이제는 고향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살을 거라고 생각했는데...그건 어디까지나 내욕심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이 땅을 밟음과 동시에 수많은 곳을 여행하기 위해 이 땅을 밟으리라고.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난 미국인 친구와 하루종일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그 중에 한 곳이 송월동 동화마을, 자유공원 거리다. 어렸을 적 견학으로 종종 왔었던 자유공원.한국에 있으면 가끔 주변에 친구들을 만나거나 산책으로 자주 오곤 한다. .. 국내여행 2017. 10. 5.
추석명절 전날 갔다 온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하루를 보내다. "차이나타운, 오랜만이다." 인천에서 나고 자란 나는 인천 토박이다. 얼마 전 우연히 길을 가다가 알게된 미국인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광주에서 영어강사를 하는 그녀는 명절을 맞아서 서울투어를 하겠단다.내가 멀리 나갈 수 없어서, 그녀에게 인천에도 볼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그녀는 마침 인천에서 가까운 서울에 있는 호텔에 잠시 머무르는 중이라서 인천은 공항외에 가본적이 없단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나마 인천투어를 결정해서 차이나타운을 추천했다. 차이나타운이 관광지로 개발이 되면서 많은 상인들이 장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나들이로 오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더군다나 추석은 중국에서도 최대 명절이기 때문에 더욱 분주하다. 조금 시장할 때가 왔다.차이나타운에 왔으니 짜장면을 먹는 것도 이.. 국내여행 2017. 10. 3.
외국인의 필수 한국 여행 코스 - 창덕궁에 방문하여 역사를 배우다. 창덕궁한국에 나고 자라서 듣기만 했지, 직접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남달리 느껴졌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 3대궁을 말하자면,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이 있다. 경복궁은 흔히 가볼 수 있는 곳이라서 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두어번은 가봤지만, 이번에는 다른 목적으로 창덕궁을 찾았다. 요즘 내 자신 내세울 거리가 없어서 프로필사진을 찍으려고 말끔히 차려입고 갔지만, 아름다운 배경앞에 한없이 초라해지는 모습은 왜일까?그래도 오랜만에 방문해서 약속시간보다 늦은 친구를 기다리면서 많은 배경사진을 획득할 수 있었다. 종로 3가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창덕궁6번 출구로 나오면 더욱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처음에 잘 모르고 가까운 줄만 알고 느낌가는대로 가다가 엄한 길을 가서,15분을 걸어서 어렵게.. 국내여행 2017. 9. 22.
전철타고 외국인들이 투어하기 좋은 서울의 명소 (명동, 여의도 윤중로, 홍대, 롯데월드) 외국인들과 서울구경하기 좋은 곳 추천!!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국내여행을 처음했을 때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이 서울이잖아요.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자 한국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고유명소가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들리는 곳이기도 해요. 저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행갈 시간이 없을 때는 이렇게 서울구경이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특별히 많은 돈을 들여서 가기도 그렇고 해서 오늘 제가 추천하는 서울에 있는 명소를 몇군데 추천해봅니다. 특히나 연인들에게는 데이트장소로도 유명하기도 하고,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자주 들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다니면서 4월에 가볼 만한 곳을 정리했는데 제 블로그 보시고, 참고 하시면 좋을.. 국내여행 2015. 4. 25.
인천볼거리,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 1960, 70년대로 시간여행하기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가다... 인천에서 나고 자랐지만,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최근에야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내가 어렸을 적, 80년대에는 동네에 구멍가게도 많고, 학교 앞에서는 불량식품도 즐겨먹었었는데 오랜만에 그런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던 곳이다. 요즘 다른 일로 바빠서 일주일간 방안에서 콕박혀서 집앞에 슈퍼마켓조차도 나오지 않았는데, 주일날 시간이 되어서 가족들과 같이 방문한 곳이다. 60, 70년대 배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가족들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곳이라서 좋았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간에는 뭐가 있을까? ▲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일요일 오후에 박물관을 가기 전에 어렸을 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왕돈까스를 먹었다. 맛도 있지만, 어렸을 적 교회에 끝나면 교회 친구들.. 국내여행 201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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