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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외국인이 본 지프니의 불편한 진실 (지프니 경험담, Which I experienced in Jeepney) 지프니 Jeepney,교통정체가 세계 최악으로 급하락한 필리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교통시스템때문에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더군다나 출퇴근이 문제다. 러시아워대에 출퇴근을 한다면, 누구나 그런 곤욕을 치렀을 듯 싶다. 요즘 필리핀에서는 택시가 더 위험해서 지프니를 타기 시작했다. 교통비는 초저렴하지만, 그만큼 불편은 감수해야 된다. 그렇지만, 해외에서 버스를 수입해서 들여오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현지인들에게는 지프니가 가격도 저렴하기도 하고 요령껏 타면 오갈 데는 문제는 없다. 하지만 외국인인 나로써는 지프니를 타면서 처음에 적응이 되지 않았던 경험담을 털어놓고자 한다. 처음 필리핀에 왔을 때, 모든 생소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필리핀에서 지내는 동안에 지프니를 한번쯤은 타보고 싶었다... 필리핀 2017. 2. 10.
필리핀유학정보 > 필리핀의 교육제도와 명문대 정보 (학비, 입학기준) 필리핀에는 유독 한국인 유학생이 많다. 알다시피 필리핀의 유학생들 중에서 한국인이 눈에 띄게 많다. 심지어는 한 대학교의 전공과목마다 한국인학생 무리들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 유학을 선호한다. 하지만 그 많은 나라 중에 왜 필리핀인가? 필리핀 유학의 큰 장점은 모든 교과과목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학비가 한국에 비해 저렴하다. 입학조건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까다롭지 않다. 그밖에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필리핀 유학은 득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유학을 선택을 할 때, 신중하게 판단해야 된다. 보통 현지대학교 한국인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조기유학으로 왔다가 대학교에 입학한 경우가 많다. 그만큼 요즘 세대는 유학을 .. 필리핀 2017. 2. 9.
교통사고 후, 드디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다. 교통사고의 베일이 벗겨지다.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시간이 참 빠르구나... 사고를 당한지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반년이나 흘렀다니..."솔직히 누구에게도 힘든 사실이 있다면, 교통사고 후에 약간의 휴유증이 찾아오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 그럼에도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기적같이도 살아났다고 감탄하면서 완전히 완치되었다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도 머릿속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잔상이 남아 있어서 뭔가 안되는 일이 있으면 혼자있고 싶다던가 남모르게 눈물을 훔치면서 시간을 보내왔다. 그동안 곁에 있는 사람들의 기도와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내 스스로는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이었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정신적으로도 회복하면서 이제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둥, .. 필리핀 2017. 2. 8.
필리핀에서 먹어보는 간식 또는 반찬용으로 먹는 필리핀식 오뎅 "kikiam", Fishball" 필리핀식 오뎅?매연 가득한 도로주변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어서 나무꼬치로 출출한 배를 달래고 있다. 알고 보니,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종종 먹는 건 기름에 바싹 튀긴 필리핀식 오뎅으로 일명 "kikiam", "Fishball" 이라고도 부른다. 단돈 500원이면 10개이상을 먹을 수 있다.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어묵류가 많고 필리핀도 아시아국가라서인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중국풍 음식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 중 유명한 건 필리핀 오뎅이다. 한국에서 추운날 뜨거운 국물과 함께 오뎅꼬치를 먹으면 추운몸을 녹여주는 것같긴 하지만, 필리핀에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기름에 튀겨서 꼬치로 한개씩 집어먹는다. 하지만, 필리핀 길거리음식은 위생상 그리 좋다고 볼 수 없어서 추천하진 않는다. 꼭 길거리가.. 필리핀 2017. 2. 8.
결혼만이 답이 아닌 30대여성이 느끼는 행복, 당신을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요즘들어 종종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는 묻곤 한다. "넌 꿈이 뭐니?"각자의 대답은 다르지만, 결국 통합적으로 따져봤을 때, 다 모두다 행복하기 위해서 그 꿈을 향해 가는 것 같아 보았다. 일부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내가 종종 듣는 소리는 결혼얘기이다. "더 늦기전에 일찌감찌 좋은 신랑감 만나서 결혼해. 더 늙으면 너 데려갈 사람없어..""결혼 안하면 얘기는 언제 낳아서 기르게..? 좋은게 좋은 거라고 괜찮은 사람 있으면 한번 만나봐..""저 주변에 아직 결혼안한 괜찮은 사람있는데 한번 소개 받아볼래요? 나이도 동갑이고, 외모는 좀 안되지만, 성격이 좋아서 한번 소개시켜주고 싶은데요?"이런 이야기를 정말 숱하게 들어서 이제는 질릴 정도이다... 일상기록 2017.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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