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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78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에서 기르는 시추가 아파서 동물병원에 갔다. 필리핀에서 새식구를 맞이하다. 현지에서 같이 사는 필리핀인 현지친구가 새로 이사하면서 이전에 정을 주면서 키운 개였지만, 사정때문에 지방에 사는 언니네 맡긴 개를 데리고 왔다. 집에 개가 있으니,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는 것 같다. 여자들끼리 있다보니, 사실 그렇게 대화를 많이 하지 않고 좀 상막한 분위기였는데 언제부턴가 집에 애완견을 두면서 서로 함께 식탁에 마주 앉아 식사하는 일도 많아졌다. 그만큼 끔찍이 아끼기도 하고, 애정을 많이 쏟았기 때문에 더 정이 가는 것 같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키우던 개가 건강이상신호가 왔다.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처음에는 기침을 하는 거보니 가벼운 감기겠지 하면서 그냥 넘겼는데, 결국에는 연달아서 구토증세까지 보였다. 그래서 모두가 걱정하면서 새벽까지 뜬 눈으로 .. 필리핀 2016. 4. 29.
필리핀음식 > 필리핀의 대표적인 음식 시니강(Sinigang)을 요리하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음식 시니강(Sinigang) 사실 필리핀에 처음 온 한국인들은 아무래도 현지입맛이 한국과 달라서 고생하는 경우를 종종 본 것 같다. 그래도 나는 꽤나 빨리 현지입맛에 적응이 되서, 필리핀로컬식당에가도 어떤 음식이든지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필리핀에서 한번 맛있게 먹어본 음식은 잊지 못해서 기억속으로나마 그 맛을 되새기고 싶어서, 집에서 한번 따라해 보았다. 그 중 대표적인 음식이 시니강 (Sinigang) - 돼지고기 또는 생선과 함께 각종 야채와 신 맛을 내는 시니강파우더 (Sinigang mix)를 넣고 끓이면 완성.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적당량으로 시니강파우더를 넣으면 간이 골고루 베어서 필리핀의 현지입맛을 느낄 수 있다. 시니강파우더를 안쓰고 직접 신맛을 내는 타마린.. 필리핀 2016. 4. 14.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에서 직접 요리한 퓨전요리 밥상 필리핀에서 직접 요리한 퓨전요리 밥상 새로 이사한지 2주, 백수생활 3일째몇일 전 회사를 못 다니게 되는 안좋은 일을 겪은 후로 기분도 꿀꿀했는데, 산더미같이 쌓인 이삿짐더미는 정리도 덜 된 상태이고, 그래도 그나마 밥심으로 살아야 겠다는 마음에 새벽같이 시장에 들러서 각종 식재료를 샀다. 아침에 시장을 들러보니, 새벽시장이 활기가 넘치길래, 나도 모르게 덩달아 신나는 마음으로 장을 봤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구입을 한 식재료로 룸메와 같이 요리를 했다. 룸메이트가 홍합이 먹고 싶어서 홍합을 구입을 하고, 손질을 했는데, 홍합손질이 쉽지도 않고, 알맹이도 없어 보여서 홍합요리는 기대보다는 별로 였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식탁이 준비되고, 아침부터 음식냄새 솔솔 풍기는 걸 보니, 아직은 살아있다는 생.. 필리핀 2016. 4. 11.
필리핀맛집 > 매주 월요일날 모든 파스타가 50%할인! 필리핀레스토랑 "Browns" 매주 월요일날은 스파게티가 50% 할인 직장 친구들의 소개를 받고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특히나 여기 레스토랑은 매주 월요일날은 모든 파스타가 50% 할인을 한다길래, 맛있겠다는 생각에 설레발로 찾아간 레스토랑. 필리핀 주변 인근의 푸드코트와 다르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나름 좋았다. 더군다나 원래는 185페소 정도하는 파스타를 월요일이면 99페소에 사먹을 수 있다는 것도 깨알같은 팁이다. 파스타는 그렇게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 가다가 땡길 때 먹는다. 워낙에 필리핀 스타일의 스파게티는 한국과 다르게 달아서 좀 자주 먹긴 그랬는데, 여기는 달지 않은 정말 오리지날 파스타 같아 보여서 좋았다. 그렇지만, 약간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서빙이 너무 늦다. 거진 20분이상을 기다려야지 음식이.. 필리핀 2016. 3. 31.
필리핀선거 > 필리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누가 필리핀의 대통령이 될 것인가? 필리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6대 필리핀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사실 필리핀의 정치는 잘 모르기는 하지만, 요즘에 현지 친구들과 자주 이야기를 하는 화젯거리가 필리핀 대통령선거 내용이다. 친구들은 누구를 선발할 건지 아직도 잘 모르기도 하지만, 유력한 후보자는 나온 것 같다. 노이노이 대통령이 임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지에 대해 찬반논쟁이 있곤 하다. 필리핀은 대통령의 임기가 한국보다 1년이 더 길어서 6년이다. 매 6년마다 대통령선거를 하는데, 사실 정치적으로 봤을 때 외국인인 나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힘든 에로사항을 고려하면, 나라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사람이 적격인데, 아직도 개선되지 필리핀 교통시스템과 인건비나 인건비에 비해 터무니없는 세금은 시민들이 아무리 일을 .. 미디어 2016.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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