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1 작은 선물이 가져다 준 행복 (2017년도를 몇일 앞두고...) 2016년도 끝자락에 서서 2016년이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다. 내 평생에 기억될 만한 한 해. 여기저기 떠들석한 사건, 사고가 많았고, 개인적으로는 생사의 갈림길에 넘어드는 아찔한 순간에서도 기적같이 살아난 일도 있었다. 지나고보면 이런 저런 일도 있었고, 그만큼 많은 힘든 절망끝의 순간을 견뎌야 했지만, 2016년도에 후회하는 일은 없었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후회없이 미련없이 사는게 작은 소망이다. 얼마 전 뜻밖에 선물을 받았다. 사고 후, 교회에서 봉사로 한국어를 가르치게 시작하면서 현지대학생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서 대화도 가끔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뜻밖에 선물을 주니, 뜻밖의 선물이라서 더 감격했다. 같이 사는 친구가 살며시 전달해주었는데...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이 보이는 정성스런.. 필리핀 2016. 12. 28.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