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생활' 태그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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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생활51

필리핀직딩일기 > 3월 2일의 필리핀 일상, 필리핀 직장동료들과 점심식사. 점심식사 메뉴는? 3/2일의 필리핀 일상 앗 벌써 새벽 6시. 아직 준비도 안 했는데, 늦었구나, 하는 생각에 정신없이 아침을 맞이했다. 늘 그랬듯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복잡한 사람들 틈으로 들어가 앉을 자리 없이 빼곡히 찬 버스에다가 몸을 싣고, 직장으로 고고. 더군다나 내가 출근하는 곳은 모든 직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 버스는 거북이처럼 기어 가는 듯 하고, 도로에는 빼곡히 차들이 가득 찼다. 이렇게 기진맥진하면서 출퇴근하는 것도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려서 이미 익숙하다. 출근을 또 늦게 해버렸다. 정말 차가 막혀서 늦게 들어갈 때는 얼굴에 오만상을 부리면서 출근을 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난 항상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기 때문에 점심은 밖에서 사먹지 않는다. 처음에는 밖에서 점심을 자주 사먹더니 기름진음식을 .. 필리핀 2016. 3. 4.
필리핀 직딩일기> 에피소드1, 필리핀에서 직장 다니면서 번잡한 출퇴근길 필리핀에서 직장을 출퇴근 하면서... ▲ 차가 쌩쌩하게 지나가는 그 와중에 신호등을 무시하고 길을 건너가는 사람들이나 버스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신기한 건 이렇게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사고 한번 난 적이 없다는 거. ▲매일 아침마다 러시아워를 어김없이 빗겨 나갈 수 없는 필리핀의 출근길. 필리핀 현지 직장생활 9개월차 어느덧 9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현지 직장생활도 꽤 나름 적응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항상 문젯거리가 되는 건 출퇴근길이다. 하필이면, 출퇴근시간이 가장 최악의 러시아워대가 아닌가. 워낙에 사람들도 많고, 날씨는 덥고, 거기다가 차소음하며, 매연까지 직접 코로 마시면서 가는 출근 길을 필리핀에서 사는 너무나 외국인으로써 곤욕스럽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필리핀 BPO회사에서 근.. 필리핀 2016. 3. 1.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 마닐라에서 생활하기 위한 중요한 팁! <마닐라물가, 일자리, 방값, 식비> 필리핀 마닐라에 생활하기 위한 중요한 팁! 필리핀의 마닐라는 이미 필리핀에서 가장 경제적이고, 외국계기업이 많이 들어섰으며, 필리핀 경제성장에도 큰 역할하는 도시이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생활하면서 여러가지로 얻은 중요한 정보가 참 많지만, 무엇보다도 마닐라의 물가를 한국에서 생활하나 필리핀에서 생활하나 외국인인 나로써는 비등하다. 마닐라안에서 다양한 광경들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빈부격차!! 이루말할 수 없는 이 곳 필리핀에서는 차를 타고 가다보면 바깥세상이 아직은 낯설기만 하다. 그래서 마닐라라고 해서, 도시의 빈민가가 없진 않다. 마닐라에서 역시 빈민가들을 크게 볼 수 있는데, 50%이상 빈부격차를 느낄 정도로 빈민가들의 삶은 정말로 열악하다. 그렇다고 필리핀정부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아직.. 필리핀 2015. 5. 18.
필리핀생활 10일째 > 7일동안 필리핀에서 무엇을 했을까?? 10일동안 필리핀에서 뭐했을까? 정말 오랜만에 오게된 필리핀이다. 사실 한국에서부터 한달 전에 들뜬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기만 하면서 그 시간을 기다렸었다.예전에 지내왔던 환경이 오랜만이니 하나도 익숙하지 않아서 한동안 어리둥절했는데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얼마 안있었는데 몇일 있다보니, 한국에서 보내왔던 시간들이 조금씩 희미해져가고 있다. 중간 중간에 한국에 들어갈 일이 있어서 3개월 티켓만 손에 쥐고 있다.필리핀에 왔지만 이전과 다른 환경인 것 같아서 조금 놀라기도 하였다. 과거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기억나기도 하고... 필리핀에서의 첫째날 같이 함께 가신 분들이 정말 필리핀여행 초행길이라서 잔뜩 기대감에 가득찬 모습. 2015년도에 필리핀을 가면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 필리핀 2015. 5. 11.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 도시에 사는 이방인의 연말보내기 필리핀도시에 사는 이방인의 연말 보내기 필리핀에 오고 나서 마닐라 퀘존시티를 벗어난 적이 없는 한국 본토인. 무엇보다 이방인인 나는 연말 보내기가 참 힘들었다. 대부분 객지에 나와서 일을 하거나 고향 가는 현지인친구들은 가족과 연말을 보내러 고향이 가지만 필리핀에서 비행기로 3시간 반 떨어진 한국은 내게 가깝고도 먼 나라로만 느껴졌다. 그래서 난생처음 필리핀에서 연말을 맞이했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돌아오는 한 해도 그렇게 보낼 거라고 예상이 된다. 필리핀 마닐라는 수도라고 해서 결코 부유층만 사는 게 아니다. 도심지역을 벗어나면 진짜 현지의 모습을 보기도 한다. 이방인으로써 필리핀에서 연말을 보낼 때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사실은 필리핀에서 지내면서 가장 곤혼스러운건 심심한 게 아닐까 싶다. .. 필리핀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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