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생활기' 태그의 글 목록 (4 Page)
본문 바로가기

필리핀생활기21

필리핀맛집 > 매주 월요일날 모든 파스타가 50%할인! 필리핀레스토랑 "Browns" 매주 월요일날은 스파게티가 50% 할인 직장 친구들의 소개를 받고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특히나 여기 레스토랑은 매주 월요일날은 모든 파스타가 50% 할인을 한다길래, 맛있겠다는 생각에 설레발로 찾아간 레스토랑. 필리핀 주변 인근의 푸드코트와 다르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나름 좋았다. 더군다나 원래는 185페소 정도하는 파스타를 월요일이면 99페소에 사먹을 수 있다는 것도 깨알같은 팁이다. 파스타는 그렇게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 가다가 땡길 때 먹는다. 워낙에 필리핀 스타일의 스파게티는 한국과 다르게 달아서 좀 자주 먹긴 그랬는데, 여기는 달지 않은 정말 오리지날 파스타 같아 보여서 좋았다. 그렇지만, 약간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서빙이 너무 늦다. 거진 20분이상을 기다려야지 음식이.. 필리핀 2016. 3. 31.
필리핀음식 > 필리핀 현지인 친구네서 먹은 가정식 / 필리핀 현지친구네 파티에 초대받다. 필리핀 현지인 친구네서 먹은 가정식 필리핀 현지 친구네 초대를 받다. 필리핀에 거주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알게 되면서 여러번 초대를 받았지만, 그동안 블로그 포스팅에는 자주 못 올린 것 같아서 이번에 드디어 올리게 되었다. 보통 레스토랑에서도 쉽게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집밥은 무시 못한다. 집밥이 그리울 때면 이렇게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곤 하는데 부잣집 친구네라서 그런지 역시나 클래스가 틀린다. 친구한테서 걸려온 전화. "오늘 저녁 우리집에서 식사 같이 할래?" "좋지!" 나는 흔퀘히 수락을 했다. 사실 이미 여러번 친구네서 식사를 해서 인지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지 알기 때문에 항상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으면, 거절한 적이 없었다. @ 친구네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들이 식탁세팅도 해놓고 기다리고 .. 필리핀 2016. 3. 20.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에서 키우는 애완동물, 장모골든햄스터, 골든햄스터 키우기 필리핀에서 골든햄스터 키우기 작년 11월부터 키운 골든햄스터들. 중학교 시절에 한번 햄스터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꽤 오랫동안 키우다가 친구한테 준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아무래도 혼자서 지내다보니 애완동물 뭐라도 키우면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콘도에서는 애완동물 키우는게 금지라서 정말 티 안나게 키울 수 있는 햄스터를 키우기로 했다. 사실은 친구에게 선물받은 건데, 처음에 햄스터가 외로움을 탈 수 있으니, 여럿이 키우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4마리나 키우게 됐는데.. 골든햄스터는 다른 햄스터들에 비해서 크기도 크고, 발정기때 외에는 다 분리 시켜서 키워야 한단다. 안 그러면 죽을 때까지 싸울 수 있다고 해서 각자 격리를 시켜야 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아가들이라서 싸워도 크게 싸우지 않았는데, .. 필리핀 2016. 3. 14.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에서 콘도구하기, 필리핀에서 이사가기 (필리핀 콘도사진) 필리핀에서 이사가기 1탄 필리핀에서 이사가기 사실 필리핀에서 이사가는 건 처음이 아니라서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더니, 이건 왠 걸... 보통 풀퍼니처로 된 콘도에만 이사를 해서 그다지 이사하는데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룸메이트도 생기고 지금 사는데보다 훨씬 넓은 곳으로 이사를 해서 인지 정말 해야될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가구나 가전제품 사는 것부터 한국에서 새집으로 이사하는 것과 같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현지인들과 같이 사니, 계약하는 것 집 구하는 건 정말 어렵지가 않았다. 뭐니뭐니해도 해외생활에서는 인맥이 중요한가 보다. 처음에 집을 구하기까지 어떻게 해야 될지 머릿 속은 백지상태였다. 한번도 집을 스스로 찾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마닐라에서 교통 중심지.. 필리핀 2016. 3. 11.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 도시에 사는 이방인의 연말보내기 필리핀도시에 사는 이방인의 연말 보내기 필리핀에 오고 나서 마닐라 퀘존시티를 벗어난 적이 없는 한국 본토인. 무엇보다 이방인인 나는 연말 보내기가 참 힘들었다. 대부분 객지에 나와서 일을 하거나 고향 가는 현지인친구들은 가족과 연말을 보내러 고향이 가지만 필리핀에서 비행기로 3시간 반 떨어진 한국은 내게 가깝고도 먼 나라로만 느껴졌다. 그래서 난생처음 필리핀에서 연말을 맞이했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돌아오는 한 해도 그렇게 보낼 거라고 예상이 된다. 필리핀 마닐라는 수도라고 해서 결코 부유층만 사는 게 아니다. 도심지역을 벗어나면 진짜 현지의 모습을 보기도 한다. 이방인으로써 필리핀에서 연말을 보낼 때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사실은 필리핀에서 지내면서 가장 곤혼스러운건 심심한 게 아닐까 싶다. .. 필리핀 2014. 12. 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