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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90

부활절 기념을 맞이하여 보게 된 다큐 영화 '회복'에 이은 '용서' 보라 주님! 구름 타시고 나팔 불 때에 다시 오시네. 모두 외치세! 이는 은혜의 해니. 시온에서 구원이 임하네!부활절 기간 동안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틈틈히 보게 된 다큐영화가 너무 인상 깊어서 꼭 블로그에 남겨야 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제야 리뷰를 올린다. 이번에 본 영화는 몇년 전에 보게된 다큐영화 "회복"에 이어서 더 진한 감동을 받게 된 영화 "용서"다. 영화 "회복"에서는 이스라엘의 크리스천을 만나서 갖은 수모와 핍박을 이겨나가는 장면과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 사연이 나와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그리고 테러로 생명을 위협받는 반군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위해서 순교하겠다는 그들의 삶을 보면서 내 스스로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내 자신이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막.. 미디어 2017. 4. 13.
부활절 기간에 추천하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004년작)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기도할 때다." "너희는 졸지 말고 기도하라." 하셨다. 하지만 제자 중 어느 누구도 깨어서 기도하는 자가 없더라. 그리고 최후의 날이 있기 전, 예수께서 혼자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를 하였다. (마태복음 26:36-46) 그 일이 있은 후 예수님의 제자 중에 가롬유다가 은 30세겔로 예수님을 팔았다.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태어나지 않는게 더 나았을지라." 하셨다. 타락되고 퇴폐된 세상을 구하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신 예수님. 하지만 현실은 정말 참담했다. 어디서부터가 거짓이고 진실인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12명의 제자들만 그 상황을 알고 있었다. 요.. 미디어 2017. 4. 10.
내 생애 최고의 걸작 "바베트의 만찬" 음식으로 예술을 말하다 바베트의 만찬내가 20대 초반에 영화에 미쳐서 집에 있을 때면 영화만 줄곧 보기만 하였는데, 그 중에서 옛날 걸작들도 종종 감상하곤 했었다. 그중에서 오늘 갑자기 이 영화가 생각이 나서 영화 속 장면과 명대사를 되새겨 본다. 덴마크의 작은 마을 개신교의한 종파를 창시한 목사의 아름다운 두딸 마티나와 필리파 자매는 젊은 시절 결혼도 마다하고 헌신과 봉사로 금욕적인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폭풍우와 함께 이들에게 바베트라는 여성이 지인의 소개장을 들고 오게 되어서 함께 생활한다. 소개를 해 준 사람은 다름 아닌, 필리파에게 청혼한 성악가이다. 그리고 혁명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바베트는 고급식당의 쉐프였다. 그리고 소싯적 아름다운 자매는 시간이 흘러서 회색빛 백발의 노인이 되었고, 이웃들과 팽팽한 심.. 미디어 2017. 4. 6.
영화리뷰 > 슬럼독 밀리어네어, 베스트셀러원작, 인도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제작 감독 : 대니 보일 사실 이 영화는 감독의 인지도가 유명했으며, 각종 영화제에서 다수 수상을 거머쥔 작품이다. 반면, 억지 감동을 자아내려고 한다는 혹평에 비해 한 사람의 일생을 퀴즈쇼라는 모티브로 꾸며진 전개가 참 마음에 든다. 보통 인도영화라고 하면, 화려한 연출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뮤지컬 형식 영화를 떠오를 수 있는데 고정된 이미지를 깨고 인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았다. 인도 빈민가를 배경으로 영화에 몰입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2시간의 상영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았다. 아래에 영화 본 후 소감을 짧게 말하려고 한다. 요즘 영화를 자주 안 보는데, 이 영화 같은 경우는 절망에 빠졌을 때 꼭 한번 보라고 권.. 미디어 2017. 3. 21.
세기의 사랑 > 사치의 여왕으로 불리던 "이멜다 마르코스"의 영화같은 사랑 최근에 박근혜 탄핵 판정으로 시끌벅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수차례 촛불 시위로 6개월간의 사투는 탄핵판정으로 막을 내렸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상 큰 사건으로 자리잡았다. 더군다나 나는 해외에 거주하는데 여기저기 소식통을 재빨리 받아서 한동안 비아냥 거렸다. 결국엔 정의가 승리했다. 그런 광경을 먼 곳에서 보면서 오늘 이야기는 필리핀 사치의 여왕 "이멜다 마르코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세기의 사랑으로 알려진 이멜다와 마르코스의 대통령의 사랑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 헌신적인 사랑이 사치를 심하게 부리기도 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50년대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크게 경제성장을 거두고 있었다. 그렇지만 탄광사고와 각종 자연재해, 부폐정.. 미디어 2017.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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