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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필리핀여행 > 마닐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안티폴로(Antipolo) Christina 리조트 필리핀 하면 리조트 필리핀여행에서 짧은 시간동안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은 누가 뭐래도 리조트를 손꼽을 수 있다. 필리핀의 리조트는 단순히 숙박시설이 아니라 숙박하면서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짧은 시간동안 리조트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설연휴를 맞아서 지인들과 같이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다. 리조트를 미리 예약하는 방법은 그리 까다롭지 않고, 물론 주말에도 사람들이 많지만 예상 외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날 밤, 우리는 다음날 리조트에서 먹을 음식을 챙겨가느라 바빴다. 오랜만에 요리솜씨를 발휘한 친구의 식단이 기대되서 한시간 눈붙이고 새벽같이 그곳으로 나섰다. 우리가 향한 곳은 몇년 전에도 잠시 들린 .. 해외여행 2017. 1. 31.
오늘 필리핀 열리는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 (Miss Universe 2016) 미리 엿보기 미인대회필리핀은 세계적인 미인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우승자도 많이 배출하고, 인정받으면서 국가적으로도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펼치기도 했다. 오늘 1월 30일 마닐라 파사이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에서 우승자가 누가될지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 우승자 미스필리핀 Pia Wurtzbach는 이번에 대회에 참여하는 Maxine Medina에게 지도하는 과정에서 세계적인 미인대회인 만큼 미모보다 지식적인 면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Q&A에서 지혜롭게 답변을 잘할 수 있게 전담 통역사를 붙이기를 제안했다. 사실 답변을 하는 부분에서 잦은 실수를 보이기도 해서 그런 면에서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대회 참가하는 미스필리핀 반응은 남달랐다. 필리핀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이기도 하지만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 필리핀 2017. 1. 30.
필리핀여행 > 필리핀 섬 Zambales 여행 그리고 짧지만 긴 여운 (여행은 꿈도 못꾸는 분들께 공감가는 내용) 여행을 하는 도중에 깊은 생각에 잠겼다. 필리핀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생각 외로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한 것 같다. 필리핀은 섬도 많고 휴양지로도 유명하지만, 그렇게 여행을 자주 못갈 여러가지 상황이 있었다. 작년에 여행을 가기로 하고 비행기표까지 구입하고 더불어서 한국도 잠시 들리려고 계획했는데, 예기치 않는 교통사고로 여행을 3번이나 취소했다. 아쉽게도 여행은 꿈도 못꾸고 집밖에 한동안 나오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여행에서 여운이 많이 남는다. 한국에 있었을 때도 계모임해서 6개월간 꼬박 돈을 모아서 겨우 해외여행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국내여행조차도 자유롭게 다니지 못한 탓에 늘 항상 마음 한켠에는 힐링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이번 역시도 비행기타지 않고 마닐라에서 5시간 떨어진 삼발레스를 .. 해외여행 2017. 1. 28.
배틀트립에서 산다라박과 모델 강승현이 먹어본 필리핀 음식 총정리 처음에 이곳을 오기 전 이생각을 했다. 과연 필리핀에서 먹을 음식이 있을까? 주변사람들 얘기를 들었을 때, 먹을 음식이 진짜 없다고 했지만, 그건 정말 편견인 것 같다. 음식문화를 봤을 때는 역시나 아시아국가라서 쌀을 주식으로 하고 그에 따른 음식을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한가지 아쉬운 건 단음식들이 많아서 밥반찬류로는 좀 생소하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나조차로 달달한 음식에 길들여졌다. 그렇지만, 항상 고칼로리는 조심해야 한다. 배틀트립에서 필리핀의 맛을 제대로 소개하는 것같아서 나 조차도 넋놓고 먹방을 봤다. 아래는 아침메뉴로 유명하다. 그리고 필리핀의 디져트는 뭐가 있을까? 보는 내내 시선을 어디다가 고정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식탐이 난다. 그리고필리핀 국민패스트푸드 졸리비 메뉴가격이 다합.. 미디어 2017. 1. 27.
필리핀여행 >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섬 Zambales, 여행 중 먹었던 필리핀음식 여행에서 맛본 음식여행을 가게 되면, 음식을 빼먹을 수 없다. 사실은 예전처럼 음식을 미리 준비해서 여행지에서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직접 가서 사먹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는 레스토랑 음식을 먹기로 하고 빈 몸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틀간 묵은 리조트에는 식당이 있기 때문에 섬으로 이동하기 전에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부랴부랴 보트를 타려고 나갈 채비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바다에 왔으니,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졌지만... 다수결로 바베큐와 야채 등등의 필리핀 음식을 먹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바닷가로 출발! 바닷가에서 먹는 음식은... 바다에서 치킨을 먹는 건 천국의 맛을 경험하는 거라고... (맛이 있고 없고 떠나서 그냥 분위기에 취한 맛이라고 해야 될까...)무거운 몸을 싣고 보.. 해외여행 2017.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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