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귀 등장인물 몇부작 김은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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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귀 등장인물 몇부작 김은희작가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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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한테 악귀가 붙었어.'

드라마 악귀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SBS에서 방영하는 시리즈물로 총 12부작이다. 주인공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출연진들이 연기를 선보인다. 6월 23일 첫 방송을 한다. 

 

 

드라마 악귀 소개

여름 시즌에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룰 때 오컬트 시리즈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김은희 작가가 생소한 미스터리 스릴러물을 히든카드를 내놨다. 스릴러물로 국내에 드라마 시리즈로 방영되는 건 오랜만이다. 악귀는 말 그대로 빙의 현상에 엑소시즘 관련 소재를 담은 드라마다. 23일 첫 방송 이후로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갈지 궁금하다.

 

등장인물 소개


 

무인년 범띠 25세 여, 구산영 (김태리)

평범한 삶이 꿈인 N년차 공시생으로 오직 9금 공무원 합격만이 인생의 희망이자 목표다. 공무원만 합격하면 남들 다가는 맛집 한번 가보는 게 소원이다. 주경야독형 인간이자 배달음식과 카드리더기를 들고 알바를 한다. 일머리 없는 엄마를 대신해서 자급자족해야 했던 날들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어렸을 적 죽은 아빠를 대신해 혼자 외롭게 딸을 키운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 작지만 소박한 평범한 삶을 꿈꾸는 좋은 사람 산영에게 평범치 않은 일들이 발생한다.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사망 현장에서 산영의 지문이 발견되는 등 귀신을 보는 한 남자는 그녀에게 악귀가 들렸다고 한다. 

 

 

계해년 돼지띠 40세 남 염해상(오정세)

항상 어딘가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시선과 365일 어두운 옷만 걸치는 미스터리한 남자이다. 부유한 집안에 외아들로 태어나 명품 수트와 시계, 고급 외제차, 고급 주택까지 교수 월급으로 불가능한 재력을 지니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귀문이 열려 귀신을 볼 수 있다.

 

누군가의 얼룰에서 번져가는 붉은 얼룩, 유리창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손자국, 학교 운동장 위를 서성이는 발자국과 주인공과 다르게 생긴 그림자 등 해상의 눈으로 보는 세상엔 우리와 다른 존재들이 너무 많았다. 교회, 성당, 절 종교란 종교는 다 기웃거려 보고 도서관의 관련 도서를 섭렵하다가 민속학이란 학문에서 어렴풋이 그 해답을 찾게 되면서 빠져들게 된다.

 

그 누구도 가지 않는 폐가, 집터, 발굴 현장, 궁과 늘, 골동품가게 등을 찾아 전국 곳곳을 찾아다닌다. 그렇게 알게 된 대다수의 귀신들은 선량한 선신, 조상신이거나 갈 길을 잃은 불쌍한 존재들, 혹은 사람에게 장난만 치고 도망가는 잡신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몇십 년전 해상의 엄마를 죽인 악귀를 마주한다. 

 

 

병자년 쥐띠 27세 남 이홍새(홍경) 

강력범죄수사대 경위이자 경찰대 수석이다. 원래 이쁜 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서 잘난 척의 끝판왕이다. 불우한 집안에서 자란 홍새는 집안에서 가장 기대를 받으며 자라왔다. 정말 그럴싸한 사건들 해결해서 특진하고 탄탄대로 최연소 경찰청장이 되리라는 꿈을 안고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들어오는 홍대. 그의 앞길을 막는 건 파트너 문춘이다. 강력게 선무당 같은 문춘을 피해 승진을 위해 노력하지만 산영, 해상과 얽히게 되면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악귀 인물 관계도

 

드라마 악귀 김은희 작가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등 한국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전문적인 분야의 소재를 가지고 스릴과 서스펜스가 넘치는 각본을 쓰는 작가이다. 2023년 4월에 남편인 장항준감독이 연출하고 본인이 공동각본을 맡은 리바운드가 개봉했을 당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나온 악귀에서 어떤 이야기로 전개해 나갈지 모두가 궁금해하는데 빨리 금, 토일밤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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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악귀 3분 하이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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