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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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71

아이폰사진 - 11월의 하늘 with iphone5 ​​아이폰으로 찍은 11월의 하늘 ​​​​​이제 제법 찬바람이 뺨위로 스쳐지나가면서 벌써 11월이 왔다. 가을 끝자락에서 매서운 바람은 마치 겨울을 알리는 신호음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 추울땐 밖에는 절대 나가기는 싫지만 오지랖이 넓은 내 성격때문에 바깥에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곤 한다. 이날도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을 뚫고 늦은 오후에 마주선 곳. 나는 인천에 있는 송도를 자주 나오곤 한다. 사실 올해들어서 처음로 송도신도시를 가게 되었다. 내가 오랜만에 한국을 귀향을 한 사이에 몰라보게 도시는 변해있었다. 80년대에 태어난 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꼬마적 옛날풍경이 눈에 선연한데 이제는 첨단시대가 되어버렸다. 내가 느낀 송도지역은 그런 느낌이었다. 아직은 더욱 개발되는 지역이라서 사람들 발길이나 인적이 드.. 일상기록 2014. 11. 4.
아이폰으로 담은 일상 with iphone 5 ​​​아이폰으로 담은 일상 Nov. 2 ​​​​얼마 전 우연찮게 들린 인천 논현동 분양사무실에 가게 되었다. 사실은 분양사무실 소개로 마케팅차 방문하였는데 아파트내부도 보여주면서 옥상까지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날 따라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그래서 사진이 엉첨 멋있게 나왔다. 맑은 날 사진찍는게 적당하다고 하는데 나에겐 안개 낀 날도 최상의 조건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같다. 사진을 찍을 땐 각도나 초점도 중요하지만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선 타이밍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3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은 기가막히게 멋지다. ​​ @ 보기만 해도 아찔한 꼭대기. 그곳에서 확트인 찬바람을 쐬며 하늘과 맞닿은 공기를 마셨다. 내가 사는 인천에서 경기도 광명시로 가는 도로가 한눈에 보.. 일상기록 2014. 11. 2.
아이폰으로 담은 일상 with iphone5 ​​​가을이다. ​​가을하늘 파랗다. 이제 겨울에 가까운 가을이 왔다. 오후 4시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동시에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었다. 나는 매일같이 오후 4시에 바깥을 나온다. 일교차가 큰 요즘 늦가을 서늘한 바람을 쐬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더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직은 나에게 가을이란 계절이 맞지 않은 것 같다. 책을 많이 읽거나 사람을 마주하며 차한잔 하는 시간보다 바깥바람을 쐬는 날이면 그냥 하염없이 혼자서 걷기만 한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혼자있는 건 아니다. 사람들을 마주할때면 마주하고 일을 하러 나갈때면 종종 설레발치면서 가는 익숙하지 않은 바쁜 요즘이다. @아이폰으로 담은 일상 2014년도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의 끝자락이 놓여있다. 그래서인지 늦기전에 하루하루 보내는 .. 일상기록 2014. 10. 30.
신촌거리를 누비며.. 신촌 커피빈에서 짜이 한잔! 신촌 커피빈에서 시원한 짜이 한잔! 인천에 있으면서 자주 오고 가게 되는 곳이 신촌일대인 것 같다. 이전에는 자주 가본 적도 별로 없었고 그랬지만 맛집도 자주 가면서 신촌 거리를 누비고 다녔다. 이날 따라 젤리슈즈를 신었는데 신발 뒤꿈치가 닳고 닳아서 걷기도 불편했지만 가만히 있는 게 너무 힘든 성격 탓에 자주 왔다갔다했다. 불토를 즐기는 북적이는 많은 인파들 사이를 비집고 골목골목을 들어섰다. 서울에서 신촌은 참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음식점이 빼곡하게 들어서기도 하였지만, 사람구경도 익숙한 읍내에 볼거리도 참 많은 곳!! ▲ 파란하늘 서서히 노을이 지는 선선한 가을 하늘... 커피빈 자체적으로 나온 텀블러 예쁘다. 요즘 물을 많이 마시는데 꼭 필요하기도 하고 이런 거 하나쯤 공짜로 얻었으면 좋겠다.. 일상기록 2014. 10. 28.
아이폰으로 찍은 일상 > 가을풍경의 낙엽길을 지나다. 아이폰으로 본 가을풍경10월 25일 토요일 정말 황금같은 휴일에 날씨도 좋고, 낙엽길을 지나가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곤 했다.내가 사진을 찍으면 그때 그때 영감이 오는대로 찍는데 찍다보면 100장 중에 그나마 한두개 정도는 괜찮은사진들을 발견하곤 하다. 요즘 아이폰으로 사진찍는게 또 하나의 나의 취미. 앞으로 이 블로그에 그림도 그려서올려봐야겠다. 한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아서 예전 실력보다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내면서 낙엽길을 밟고 지나가면서 내 인생의 여름이란 시기에 가을이 되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생각도 들기도 하고 가을 낙엽길을 지나가니 지나왔던 일들이 하나하나 지나가면서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곤 했다.지나왔던 일들을 기억하면서 그 기억이 내 머릿속에 사라지기 전에 하나하나 .. 일상기록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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