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사진 - 11월의 하늘 with iphon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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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사진 - 11월의 하늘 with iphone5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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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찍은 11월의 하늘
​이제 제법 찬바람이 뺨위로 스쳐지나가면서 벌써 11월이 왔다. 가을 끝자락에서 매서운 바람은 마치 겨울을 알리는 신호음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 추울땐 밖에는 절대 나가기는 싫지만 오지랖이 넓은 내 성격때문에 바깥에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곤 한다. 이날도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을 뚫고 늦은 오후에 마주선 곳. 나는 인천에 있는 송도를 자주 나오곤 한다. 사실 올해들어서 처음로 송도신도시를 가게 되었다. 내가 오랜만에 한국을 귀향을 한 사이에 몰라보게 도시는 변해있었다. 80년대에 태어난 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꼬마적 옛날풍경이 눈에 선연한데 이제는 첨단시대가 되어버렸다. 내가 느낀 송도지역은 그런 느낌이었다. 아직은 더욱 개발되는 지역이라서 사람들 발길이나 인적이 드물기도 하지만 언젠간 이 거리도 미국의 뉴욕을 방불케 할 정도로 멋있게 변하겠지.





​@송도 신도시에서 찍은 늦은 오후 사진


​요즘 배가 호강한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배고픈 요즘이다. 송도신도시는 집과는 가깝지 않아서 주로 먹으러 오게 된다.





​송도신도시 맛집이 많이 들어섰는데 그곳에 맛집을 자주 들리곤 한다. 어제의 하루가 끝나고 오늘의 하루가 시작할 때는 어제 뭐했는지 조치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럴땐 가장 먼저 해야 될 건 그날의 하루를 담는 것. 오늘 하루가 마지막이라면 그것을 대처하기 위해 최대한 경험했던 모든 일들을 기록하고 싶다. 그게 내가 세상에 남겨질 유일한 하나다.



기도할 때는 기도해라. 말씀 들을 때는 말씀을 들어라. 말씀 듣고 생각할 때는 생각해라. 행할 때는 행해라. 먹을 때는 먹고, 잘 때는 자라. 사랑할 때는 사랑해라. 이것이 <인간으로서 최고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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