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그리운집밥1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에서 가장 그리운 것은 한국의 집밥 필리핀에서 사람보다 그리운 것은 한국의 집밥 필리핀에 있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삼시세끼 각종 반찬으로 식사를 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것 같다. 특히나 나물종류의 반찬은 꿈도 꾸기 힘들어서 그나마 가지조림하나로 밥을 뚝딱 비우는 게 잘 먹었다고 생각이 들정도이다. 더군다나 워낙 한국에는 반찬종류가 다양해서 현지인들 밥 먹는 것처럼 반찬 하나에 밥을 먹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요즘따라 이 맘때 쯤이면 제일 그리워지는게 한국의 집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 있을 때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반찬 하나로는 절대 밥이 안 넘어간다. 100% 순수 토종 한국인이라서 그럴지도 모르만서도, 이제 식구가 더 생기니, 더 반찬을 많이 제대로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혼자서 자취할 때는 그저 마음 .. 필리핀 2016. 4. 2.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