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자1 몽골친구와 3년만에 상봉, <몽골인 친구집에 가다.> 얼마 전 페이스북을 통해서 갑자기 몽골인 친구가 연락했다.이전부터 10월에 한국 꼭 온다고 했는데, 드디어 약속을 지켰다. "나 한국왔어. 8일 전에..""정말? 연락하지 그랬어.""메시지 보냈는데, 답장이 없더라...""아 그렇구나, 한국에 온 김에 한번 만나자." 몽골에서 결혼해서 홀몸이 아닌 친구라서 멀리 못나가는 친구를 위해서 인천에서 서울까지 2시간 거리임에도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늦은 오후에 친구네 집에 방문했다.전혀 외국인같지 않은 얼굴로 한국에서 공부도 하고 일하면서 지내왔었다.이번에는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그래서 이번 만남은 그녀의 아이를 처음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감회가 새로웠다. 친구를 만나기 전, 잔뜩 기대하고, 피곤을 무릅쓰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처음 만나는.. 일상기록 2017. 11. 5.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