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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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71

결혼에 대한 생각 > 20대결혼 vs 30대결혼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 안내말씀 지극히 제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이오니 혹시 공감이 가지 않으 시다면 그냥 지나쳐주시기 바랍니다. 20대결혼 vs 30대결혼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한번도 블로그에 이런 이슈를 다뤄보지 못해서 내가 쓰고 싶은 칼럼이나 이슈에 대해서 작성을 하기 위해 이 메뉴를 만들었지만 어느 글을 써야할지 막막하다. 칼럼이란 건 이미 현실적으로 다뤄지는 일들에 대해서 쓰여진 기삿글인데 그동안 다루고 싶었던 이슈를 나의 생각을 더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아직 다뤄야 될 화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가볍게 생각한다면 가볍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리 가벼운 화제는 아닌 것 같다. 20대의 결혼. 80년대 중반에 태어난 나는 20대에 결혼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다보.. 일상기록 2014. 11. 11.
서울시청앞카페 > 모던한 스타일 Paul bassett (폴바셋) 서울시청앞 카페 Paul Bassett 토요일내내 별로 한 것없이 하루종일 밖에 있었다. 사실 서울에 등불축제를 한다길래 인천에서 버스를 타고 거진 두시간만에 갔지만 몰려오는 인파속에 파묻혀서 결국엔 등불의 불빛조차 구경을 못하고 돌아서는 길에 아쉬워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에 삼청동으로 갈까 하다가 여기 카페좋다는 한 친구말에 모두 거기서 차한잔 하자고 머물렀다. 거기서 몇시간동안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덧 밤 10시가 훌쩍 지나가고... 결국은 차한잔 마시고 인천으로 다시 돌아갔다. 생각해보니 차한잔이면 인천에서도 마실 수 있는데 그곳의 등불축제한다는 말에 사진이나 예쁘게 찍을까하다가 결국엔 보지도 못하고. 참 아쉬운 하루였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보니 반갑네. 우리는 블로거! 들어오자마자 카페메뉴.. 일상기록 2014. 11. 10.
아이폰사진 > 길냥이들과 마주한 시간 ​​​길냥이들과 마주한 시간 ​​​요즘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꾸만 걷고만 싶을때가 있다. 어느날은 버스를 기다리는데 20분대기란 알림을 보고 그냥 거리도 얼마 안되니 걷기 시작했다. 찬 바람이 쌩쌩 몰아치고 낙엽이 바람결에 날아가는데 조용한 오후에 걸어가면서 길에서 문득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멈칫했다. 길가에서 사는 고양이 세마리. 날씨가 추워지니 먹잇감이 없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잇감을 찾고 있는 듯했다. 나에게도 다가와서 냐옹 하면서 다가왔다. ​ ​​​​​ @고양이 두마리 어딘가에 고양이 울음소리는 들려와서 멈칫하니 두마리가 한꺼번에 불쑥 튀어나왔다. 그래서 한참을 바라만 보았다. ​ ​ ​ @배고파서 냐옹하는데 호주머니를 뒤져보아도 아무것도 없다. 뭐라도 있었으면 나누어 줄텐데.. 그러질 못해.. 일상기록 2014. 11. 7.
송도 팥빙수전문점 > 동경팥집 젠(ZEN) "리얼수제 팥빙수" 동경팥집 젠(ZEN) "리얼수제 팥빙수" 올 여름에 가장 시원하게 여름을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여름이 오면 땀을 삐질삐질 흘리기도 하고 밖에 나가면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뜨거운 자외선이 싫었는데 올 여름에는 내가 살면서 평생 먹어도 될만큼의 팥빙수를 먹어 본 것 같다. 곧 추워지기도 하고 겨울이 오지만 겨울에 가도 먹고 싶은 팥빙수가 있다. 예전에 일본 영화 중 "메가네"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팥빙수였다. 팥빙수를 수제로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팥빙수때문에 일년에 여름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보고선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번에 팥빙수를 먹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가본 곳 중 제일 맛있는 팥빙수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달달함이 입안 가득 팥빙수를 한 수.. 일상기록 2014. 11. 7.
송도신도시맛집> 아시아요리 전문점 "오리엔탈스푼" 아시아요리 전문점 "오리엔탈스푼" 송도 커넬워크에서 지나가면서 자주 들리게 된 오리엔탈스푼! 난 퓨전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이전부터 오리엔탈스푼 진짜 가보고 싶었다. 일단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고, 예전에 압구정에 있는 오리엔탈스푼은 갔었는데 참 궁금하다. 사실 아시아 요리가 몇년전부터 였을까. 한국에서 베트남음식을 비롯하여 태국, 인도음식을 사랑받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아시아 음식을 하나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여기가 아닐지 싶다. 일단 체인점이라서 맛도 좋지만 좀 생소하기도 한 아시아음식을 한국에서 먹어본다는게 좋았다. 맛집을 정말 일상처럼 드나들면서 가봤던 곳 중에서 맛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데 여기가 그곳이지만 한끼 식사하는 거라면 좀 비싼것 같긴하다. 하긴, 요즘 외식하면 보통 두둑히 돈.. 일상기록 201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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