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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필리핀 현지 BPO 회사에서 경험한 황당한 이야기 필리핀의 BPO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BPO에 종사한다. 그만큼 외국계 기업에서 필리핀의 힘을 빌려서 비지니스에 투자하는 클라이언트가 더 증가했다. 불과 10년전까지만해도 필리핀에서 이렇게까지 BPO산업이 발전하리라고 누구도 상상못했다. 지금은 인도를 능가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필리핀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계 아웃소싱 업체라는 명분을 뒤엎기 위해서 몇년 전부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이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서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취업하는 일은 예전에 비해 더 좋아졌다. 한국인도 마찬가지로 영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녀서 BPO에 종사하려면 대체적으로 영어를 잘해야 된다. 2015년,필리핀 현지회사에 처음 입사를 하게 되면서.. 주변에서 익히 들어서.. 필리핀 2017. 4. 2.
필리핀에서 가사도우미를 두면서 생긴 일화 필리핀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사도우미를 두는 집안이 꽤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콘도만 해도 집집마다 가사도우미를 두고 있다. 그들이 편해지려고 가사도우미를 쓰지만, 그리 큰 콘도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주하는 가사도우미를 둔다. 필리핀에서는 그들을 친근하게 아떼라고 부른다. 아떼는 필리핀어로 언니 또는 누나다. 상주하는 아떼는 때로는 가족처럼 대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안은 아이를 돌보기도하고, 보통 가삿일과 요리와 식구들의 뒤치닥거리까지 다한다. 그러면서 아떼들은 숙식제공도 받으면서 경험에 따라 매달 주어지는 월급이 다르다. 하지만 집안에 메이드를 둔다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다. 물로 청소, 빨래, 요리 등등 허드렛일을 다하지만, 때로는 돈을 요구하는 아떼들도 종종 보았다. 한국사람들 같은 경우에도 집.. 필리핀 201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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