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초대1 한국음식으로 가득 차려진 필리핀 현지인 친구집에서 점심파티 오랜만에 한상 가득, 뷔페식으로 한국음식을 먹다.정말 오랜만이다. 그동안 잠도 많이 못자고, 이상하게 할일이 많아서 이것저것하다가 피곤한 탓에 하루라도 잠만 푹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래저래 힘든 건 마찬가지.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더 개운할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어찌됐든, 친구네 엄마가 한국음식이 먹고 싶다면서 초대도 하고 주방에서 한국음식을 요리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사실은 요즘 한국음식이라고 먹는 다는게 한국+필리핀의 퓨전요리를 먹은 것 같다. 한동안 한국도 가지 않으니, 참 식성도 많이 변했다. 그렇지만 한국사람들에게는 꼬리표같이 따라오는 건 바로 김치다. 절대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은 존재라서 정말 매번 음식을 먹을때마다 먹어줘야 된다. 오랜만에 요리도 하고 다양한 .. 필리핀 2016. 12. 4.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