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어1 볼일이 있어서 간 대전에서 버블티마시고 카이스트 대학교 투어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이 있어서 시외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다.우리가 약속한 시간은 오후 12시.식당도 예약잡았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픽업 나오기로 했는데, 버스표가 전부 매진이라서1시간 30분을 터미널에서 기다리고, 대전에서 내려서 부랴부랴 택시타고 가서 오후 2시에 겨우 도착했다.먼길 오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하여서 주문한 음식이 식었지만, 나를 위해 남겨놓고, 데워서 같이 먹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카페도 들렀다. 작고 아담한 카페에 메뉴가 많았다. 나는 두말없이 버블티를 주문했다. 내가 늦게 온 탓에 약속시간이 뒤로 미뤄져서 미안해서 후식을 대접하려고 했는데,멀리 인천에서 왔다고 후식까지 얻어먹었다. 그래도 얻어먹기만 해서 내심 미안한 맘이 크다.그래도 다행인건 만나야될 사람들.. 일상기록 2018. 8. 29.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