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랑> '내 이름은 신성혁' 1,2부를 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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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보릿고개시절, 먹을 것이 없어서 입양을 보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당시 입양을 보내면 좋은 가정에서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달콤한 말에 굶어죽느니, 입양이 낫다는 생각에 가난하게 살던 우리는 먼나라 입양을 보내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입양을 해서 다 잘될 줄만 알았는데, 하지만 안타깝게도 입양한 가정은 정부에서 돈을 받기 위한 수작으로 미국내에서 입양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
작은 눈의 외소한 동양인들은 언제나 항상 놀림거리가 되어야만 했다.
그 중의 한 남자가 있다.
나이 40살이 넘어서도 입양한 가정에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서 미국인이지만 미국인으로 살아갈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미국 내에서 2000년도에 입양 시민권법이 바꼈지만, 만 18세 이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의 나이 25살이 되어서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서 오랫동안 항쟁끝에 결국 그의 모국 한국으로 추방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평생을 미국인이라고 살아온 그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는 사연은 정말 안타깝다.
한국에 정착하려면 한국말을 하여야 하지만, 아무쪼록 한국생활 정착을 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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