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 이슬람 IS 추종 집단, 민간인의 처참한 죽음으로 계엄령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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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섬 이슬람 IS 추종 집단, 민간인의 처참한 죽음으로 계엄령 선포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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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섬


최근에 필리핀에 대한 소식을 한국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되면서 필리핀에 사는 나는 한편으로 마음이 착잡하다. 민다나오 섬의 민간지역 곳곳에서 살해 사건이 일어난다는 거다. 2013년도에 처음 방문한 민다나오섬은 유독 다른 지역에 비해 무슬림이 많았다. 그로 인해 이슬람 세력이 그곳을 장악하려는 음모가 드러나게 되면서 그곳에 사는 많은 이들은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 

남한의 면적과 인구 2천 만명의 민다나오 섬.

필리핀에서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기도 하고, 가톨릭이 국교인 필리핀인데도 무슬림이 많이 거주한다. 그러면서 무슬림 세력들이 점점 확장되면서 무력으로 투쟁하고 있다. 그런 사태가 일어나면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로 인해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는 판단에 시민들이 마음을 내려놓지만, 이슬람 무장 세력의 반란은 멈추지 않는다. 

나는 이 뉴스를 보고서 종교는 다르지만, 신을 믿는 사람으로써 할 도리인가.. 하는 생각에 잠겼다. 그뿐만이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어 있는 납치사건도 한 몫한다. 어린 여자 아이들을 납치해서 성노리개로 쓰다가 결국에는 사살하는 끔찍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정말 어찌보면 그들의 행동이 도를 지나쳐서 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다. 그들이 아무리 종교집단이라고 해도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여기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하지만 이슬람이라고 다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없다. 단지 이슬람 IS 무장세력의 행동이 정말 비인간적인 행동이다. 

그래서 더이상 지나칠 수 없어서 내 블로그에 몇자 적어본다. 

나는 종교에 대해서 편견을 두지 않지만, 테러집단으로 인해서 무고한 생명들이 목숨을 앗아가는 건 정말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최연소 노벨 평화상 말랄라 유사프 자이는 텔레반 집단의 악행을 고발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그녀는 그들의 위협을 받고 총상을 입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당당한 고발에 찬사를 받으면서 17세에 최연소 나이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다. 

마찬가지로 반역자들로 인해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014/12/18 - [각종매체/정치,사회] - 뉴스파헤치기 > 파키스탄 탈레반테러, 148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최악의 집단











위 사건 외에 최근에 본 뉴스에서 이슬람 IS 집단에서 납치되어서 지뢰가 터져서 얼굴에 화상을 입고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한 소녀의 이야기가 슬펐다. 

그녀는 성노리개로 조롱받다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겨우 탈출했지만, 그녀의 몰골은 그 상처의 흔적이 보인다. 



UN에서 한 증인이 IS 집단에 대해서 폭로하였다. 

그만큼 세계에서 IS 집단은 큰 이슈가 되고 있고, 수많은 사상자를 낳았다. 



그저 그들의 행동이 반드시 돌아오게 될 거라는 것을 기도할 뿐이다. 

나는 이슬람교도 아니지만, 종교를 떠나서 그들의 무참한 행동이 화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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