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의 끝자락, 스타벅스 플래너를 난생 처음으로 받다. (Starbucks planner in Korea)

스타벅스 플래너를 난생 처음으로 받다. (Starbucks planner in Korea)

스타벅스는 아주 가끔 가지만 이전부터 스티커 모으는 거 잘 안모으는데 한 두개씩 모으다보니 아까워서 계속 모으게 되었다... 음료 17잔 마시면 27000원짜리 플래너증정한다고 해서 열심히 모았다. 평상시에 커피도 안마시면서 스타벅스는 어찌나 자주 왔던지... 그렇게 프로모션 음료 3잔, 그리고 최고 저렴한 아메리카노까지 포함해서 14잔  겨우겨우 12월 30일에 17장을 모아서 플래너를 받았다. 2015년도 새해가 되면서 하나하나 계획도 세우고, 목표했던 것 최대한 이뤄보려고 플래너에 하나하나 기록해야 되겠다. ㅋㅋㅋ 

스타벅스 2015년도 플래너

스타벅스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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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플하고 좋다. 늘 그랬듯 스타벅스 플래너는 색상도 화려하지 않다. 블랙이랑 레드있는데 나는 레드로 결정!

1년동안 많고 많은 사연이 있겠지만 아직은 새거라서 뜯지도 않고 그냥 가지고만 다니고 있다.

1년의 계획을 좌우하는 플래너를 이제는 써야 겠다. 거의 페이스북에다가 기록했는데 이제는 직접 계획도 쓰고 요리조리 잘 구상해서

재밌게 써야지!!

이건 뭔지 몰라서 한참을 뚫어져라 보았다.

이거 카드적립할 때 쓰는거인데 플래너 맨 뒤에 쿠폰 봉투가 있다. 5만원이상 적립시 아메리카노 무료.

근데 잘 안쓸 것 같다. 워낙 커피를 잘 안마셔서.. ㅋㅋㅋ

한번 속지를 열어보았다.

한국의 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 하루종일 블로깅을 해도 좋겠지만 넘 비싸 ㅠㅠㅠㅠ

외국꺼랑 다르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면 새로운 그림들이 있어서 진짜 잘 꾸며놓은 것 같다.

2015년도 안녕?

늘 다짐했던 마음이 그렇듯,

새로운 시작이다. 

올해는 더 능력을 발휘하기!

( 능력이 없어도 능력을 개발해서 발휘하기... 올 한 해 처음 들어서 내 목표이다. )

음식을 요리하듯 삶을 요리조리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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