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레스 클락 여행중 들린 SM City, Marquee 쇼핑몰
클락에서 유명한 쇼핑몰 2곳
클락여행은 주로 사업하시는 분들이 골프여행으로 많이 온다는데 나는 골프에 취미가 없어서
그저 먹고 돌아다니고 쇼핑하는게 좋아서 쇼핑몰을 찾았다.
마닐라에 살았을 때도 장보려고 밥먹듯이 슈퍼마켓을 찾았는데 이번에 쇼핑몰을 찾아서
진짜 좋은 아이템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하고 세일하는 매장도 한번씩 둘러보는 쏠쏠한 재미도 있다.
그리고 더 좋았다는 것은 솔직히 마닐라보다 물가가 저렴하다.
아무리 브랜드매장이라고 할지라도 잘만 고르면 저렴하고 예쁜 아이템을 고를 수 있다.
본격적인 여행 첫날에 둘러본 앙헬레스 클락 SM City
클락 SM City로 가는 차안에서. 내가 머무른 콘도에서 차로 10분거리
생각보다 꽤 넓은 쇼핑몰
마침 구두가 필요해서 구두를 보던 찰나였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 신을 구두를 못 찾았다.
쇼핑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필리핀 쇼핑몰 안에는 각종 프로모행사 때문에 마이크소리와 음악소리가 빵빵하다.
예전에 즐겨쓰던 1+1 제품이다.
곧 있으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때문에 크리스마스 장식은 참 멋있게 해놓았다.
그렇게 첫날에 쇼핑몰을 너무 돌아다녀서 그런지 둘째날은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지만,
여전히 쇼핑몰에 들렀다.
한국에 있을 때보다 필리핀에 있을 때 쇼핑몰을 더 자주간다.
지름신이 내려와서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도 아닌데,
사람인지라.. 사람들이 가는 곳에 더 이끌리게 되는가 보다.
이곳은 콘도와 조금 더 떨어진 Marquee Mall로 가는길
이런 야자수가 있는 도로가 참 좋다.
드리어 Marquee Mall 도착!
앙헬레스 클락 Marquee Mall
해가 서서히 지고 있을 때 쯤 찾았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로 매장 안 분위기는 화사하다.
새로 지어진 콘도도 보이고, 클락에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아지면서 더 개발되고 있다.
주말이라서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다.
필리핀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색다르다.
그 전날 쇼핑을 해서 그런지 딱히 살게 없다.
쇼핑은 좋아하지만 자주 가진 않는다.
그리고 항상 쇼핑을 하더라도 세일코너에 집착한다.
기념품을 사려고 들린 슈퍼마켓 앞,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라서 이렇게 선물용 세트를 많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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