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해외출국시 인천공항에서 먹을 수 있는 맛집 추천!
인천공항 레스토랑
공항에는 식당가들이 많아도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지출이 큰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인천공항을 자주 드나들면서 식당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인천공항에 출국할 때마다 항상 혼자였기에 매번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였다. 가격대가 비싸긴 하지만, 해외에서 한동안 먹기 힘든 한국음식이니만큼 큰맘 먹고 비싼 돈 주고 공항에서 밥 한 끼 사 먹은 적도 있었다.
만일 가격대 때문에 메뉴 고르는게 힘들다면,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것도 추천이다. 이제는 인천공항 식당을 내 집 드나들듯 가니깐 가본 곳이 많아서 리뷰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명가의 뜰 - 인천공항점
제육볶음 한상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만원대 초반으로 제일 저렴하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다.
포베이 인천공항점
이곳의 장점은 밖에서 사먹는 쌀국수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쌀국수를 워낙에 좋아하는 지라 종종 먹으러 온다.
그리고..
여긴 이름은 후르츠 어쩌구인데... 아침에 가볍게 스무디 한잔하기 좋다.
직접 갈아서 주니깐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다.
서울 인천공항점
여기는 주로 오전에 조식메뉴만 판매하는데 갈비탕을 오랜만에 먹어봤다.
메이하오 인천공항점
중식요리라서 칼칼하고 매콤한게 내 입맛에 딱 맞는다.
플레이보 6 인천공항점
뭐 먹을지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는 푸드코트를 이용하기도 하였다.
메뉴가 다양해서 같이 가는 친구와 의견이 분분할 때는 두말없이
푸드코트를 가라고 말하고 싶다.
소문 인천공항점
해물콩나물 해장국은 기존의 콩나물 해장국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해물이 듬뿍들어간 게 맘에 든다.
가격대는 만원 안팎이다.
비비고 인천공항점
여기는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데, 나는 가장 일반적인 비빔밥을 먹었다.
이처럼 인천공항에 식당이 많아서 좋다.
그리고 예전에 비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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