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레전드 화산부부 아내의 심각한 폭언, 남편 자해 그 결말은?
결혼지옥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게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는 말이 명언이라고 들릴 정도로 정서적으로 이혼했다거나 이혼위기를 맞는 부부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 같다.
화산부부 사연 같은 경우는 시청자입장에서 봤을 때 남편입장에서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처음에는 아내가 스스로 자녀 3명을 독박육아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남편은 직장일로 정신없는 가운데 육아에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항상 돌아오는 말은 아내의 신경질적인 폭언이다.
터질 것 같은 분노, 화산부부 아내의 폭언
살림이나 육아에 똑 부러지는 그녀지만 남편에게는 정말 듣기 싫을 정도로 몇 시간이나 폭언하는 모습을 봤을 때 열일 잘해도 하나 못하면 이렇게 까지 가정에서 숨죽이게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왜 아내는 폭언이 이렇게 지나치게 심했을까?
영상에서 봤을 때 남편은 아내에게 의존적이었지만 책임감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아내의 폭언에 견디다 못해 남편이 심하게 자해를 한다고 하는데 방송에서 나온 부부싸움 영상만 봐도 답이 없어 보인다.
아내의 언어폭력
이 영상을 봤고 녹취록을 봤을 때 아내의 답답함은 오은영박사는 이해를 하나, 물리적 폭력이 아니라 언어적, 정식적 학대도 폭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엔 아내가 아이 출산과정을 스스로 겪고 남편이 무관심한다고 주장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다.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부부가 너무 힘들게만 하고 그걸 지켜보는 아이에게도 영향이 가서 정말 안타까워 보였다.
아내의 폭언은 언어폭력수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이 왜 있는지 알 것 같다. 영상을 봤을 때 아내의 말투가 정말 거슬릴 정도다. 그것을 고스란히 아이들이 기억하고 있고 남편은 그로 인해 자해를 하거나 자신을 학대하는 것을 봤을 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없다고 본다.
아내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자신의 의사를 더 대변하는 모습으로 봤을 때 그 안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고 자라는지 이 부부가 깨달았으면 한다.
자녀를 셋이나 두고 아내는 폭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밤새도록 폭언을 했을 때 아내의 상태는 정말 심각해 보인다.
정신적인 학대를 받아온 남편의 심경
사실 이번 편을 보고 나서 느끼는 건 아내가 남편에게 대하는 태도가 눈에 거슬린다. 남편도 자해를 하면서 자신의 분노를 표출했다고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폭언을 들었을 때는 자신의 분노를 그렇게나마 표출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게 비친다.
아내도 자신이 가정폭력 속에서 자라왔다고 하지만 자신이 말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고통을 주는지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내는 남편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남편은 정신적으로 학대를 받아서 모든 일에 무기력함이 보였다. 오은영박사는 '폭력이 없이는 대화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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