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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짜리 공간박스 제대로 이용하기

요즘 한국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겨울이 되니 겨울옷을 꺼내입느라 옷정리를 차마 하지 못하여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5000원짜리 종이 공간박스를 이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실용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 다이소 쇼핑 역시 제가 평상시에 즐기기도 하는데요. 동네 어디든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필리핀에 있을 때에도 다이소를 볼 수 있어서 주방에 필요한 물품들이나 인테리어소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종종 했었죠. 사실 너무 저렴이를 구입을 하다보면 수명이 그 정도로 짧다고들 하지만 공간박스정도는 무리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여기저기 동해번쩍 서해번쩍 자주 장소를 이동하다보니 큰 가구가 굳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짐을 최소화해서 캐리어 하나면 어디든지 갈 수 있죠. 무엇보다 공간박스는 접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이동하기도 참 편리하죠.

공간박스 접는 방법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공간박스 접는 방법이라고 그렇게 소개하지 않아도 메뉴얼대로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있는 거죠. 주말동안 다이소 쇼핑을 하고 돌아와선 제 옷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박스를 열심히 조립하기 시작했죠. 단 10분만에 완성을 한 것 같아요. 여기 사용설명서 다 들어 있어요. 

세로 21 가로 39.5

▲ 종이로 만들어져서 접기 쉬워요. 

▲ 어느 정도 상자 틀이 만들어지면 조립을 한답니다.

▲ 이렇게 스크롤로 돌아서 나사를 고정하면 무너지지 않고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죠.

▲ 그리고 완성하였습니다. 이렇게 따로 제가 입을 겨울 옷을 보관해 두기로 하였죠. 겨울내내 입을 옷을 쉽게 정리하고 꺼내쓰게요.

    그리고 아래는 화장품을 따로 수납하고 싶어서 1단서랍도 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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