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 슬럼독 밀리어네어, 베스트셀러원작, 인도영화
       

슬럼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제작

감독 : 대니 보일


사실 이 영화는 감독의 인지도가 유명했으며, 각종 영화제에서 다수 수상을 거머쥔 작품이다. 반면, 억지 감동을 자아내려고 한다는 혹평에 비해 한 사람의 일생을 퀴즈쇼라는 모티브로 꾸며진 전개가 참 마음에 든다. 보통 인도영화라고 하면, 화려한 연출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뮤지컬 형식 영화를 떠오를 수 있는데 고정된 이미지를 깨고 인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았다. 인도 빈민가를 배경으로 영화에 몰입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2시간의 상영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았다. 아래에 영화 본 후 소감을 짧게 말하려고 한다.

요즘 영화를 자주 안 보는데, 이 영화 같은 경우는 절망에 빠졌을 때 꼭 한번 보라고 권장하고 싶다.



행운도, 우연도..그에겐 운명이었다!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있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퀴즈 문제를 하나하나 맞추면서 그의 인생이야기가 하나하나씩 펼쳐진다. 빈민가 출신으로 미아가 되어서 앵벌이조직에 납치되어서 가까스로 탈출한 사연, 거기서 만난 귀여운 소녀 라티카를 만나서 그녀의 매력에 매료되지만, 그녀는 결국 앵벌이 조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지만 결국엔 두사람이 재회를 한다. 하지만 그녀는 묶는 쇠사슬같은 부잣집 노인의 첩이 되어서 인생이 자유롭지 못하다. 그리고 퀴즈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면서 그의 이야기가 하나씩 영화속에서 전달되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에서 전화찬스로 그의 친형에게 전화를 하면서 라티카의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한다.



영화를 본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봤던 영화 중에서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중에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장면이 바뀔 때마다 내용이 더 궁금해졌다. 마치 절망 끝에 희망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한동안 영화 속 장면들이 매료가 되어서 계속 그 장면을 떠올렸다. 그리고 인도 빈민가 배경으로 거대 도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 타지마할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그리고 영화 속의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엇갈리고 엇갈린 운명 속에 결국은 둘의 만남이 이뤄진다는 점도 큰 의미를 가져다 준다. 일반적인 로맨틱 영화가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보여지는 한 가닥 희망의 끈이였을지도 모른다.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서 우승해서 백만장자가 되어서 그들의 결말은 아름다운게 아니라, 절망끝에서 희망을 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언제쯤이면, 나도 이 영화 줄거리와 같이 대박 인생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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