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단체음식1 필리핀에서 나름 취향대로 만들어 먹은 단체음식 나는 참 손이 크다. 요즘에 들어 현지인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다보니, 요리도 하는 시간도 많아졌고.. 워낙에나 먹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서 다양한 음식을 시도하고 싶었다. 몇 년전부터 대가족 분량의 음식을 하다 버릇하니, 장을 볼 때마다 예상 금액에서 초과된다. 더군다나 음식이 있으면, 사람들이 항상 끊이지 않기 마련이다. 그만큼 나는 식탐이 많다. 최근 들어서 간만에 좋은 일 해보고자, 직장 끝나고 나면 매번 단체식사를 하였다. 단체식사는 손이 큰 나에게 적합하다. 단체음식 준비하는 부분에서 고수임을 인정하는 순간이기도 하고, 필리핀정서에 맞지 않은 한국음식이나 정체모를 음식들이 나올 때마다 현지인들에게 "맛있다!"라고 감탄사가 나올 때마다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요즘 들어 부쩍 각나라 친구들을 알아가면.. 필리핀 2017. 1. 19.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