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습관으로 길들이는 최근 다이어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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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습관으로 길들이는 최근 다이어트 식단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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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채식주의 식단..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식습관이다.

살을 그렇게 빼려고 노력을 해도 안빠지는 이유는 식습관에서 영향이 오는 것 같다. 거기다가 운동도 보충해 주면 더 효과적으로 살 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습관적으로 밥을 먹으면 꼭 운동을 해야된다는 생각때문에 자유롭게 먹는 것 같아도 자유롭게 먹고 싶은 것을 맛있게 먹기 쉽지 않다.

그래서...

혼자서 맛있게 먹으면서 가볍게 먹는 식단으로 매일매일 요리해서 도시락을 항상 싸가지고 간다.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서 더욱 먹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은 다들 아이를 가진 주부들이라서 여러가지 노하우를 얻곤 한다. 그래서 집에 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천상 아줌마다. (결혼을 안했는데도.. )

그래서 최근에 먹은 음식들을 나열해봤다.


포만감을 주는 아보카도와 채식 팟타이, 토마토.. 이마저 다 못 먹어서 두번 나눠서 먹었다.

언제는 혼자서 외식하고 싶어서 먹은 베트남 식당에서 먹은 식사.. 이름은 뭔지 모르겠다. 근데 고기와 야채의 조함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주말에 시간이 되서 싸먹은 브라운라이스 채식김밥

즉석에서 만든 오이피클과 오뎅탕과 브라운라이스. 항상 먹는 식단이다.

식초를 뿌린 토마토, 브로콜리, 두부.. 이거야 말로 진짜 다이어트식단이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꿀이 들어간 맛차 그린티 라떼.. 저녁대신 이거 한잔 마시니 포만감이 든다.




한국식당에서 먹은 푸짐한 반찬,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배고파서 반찬부터 해치웠다.

닭갈비.. 가격이 좀 나가지만, 반찬때문에 그런저럭 잘 먹을 수 있었다.

정말 몇달만에 먹어보는 부대찌개인지.. 오랜만에 먹어서 정말 반갑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밥 반공기에 부대찌개를 세번 퍼서 먹었다.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은 것 같다.

이 사진을 보니, 내가 이렇게 잘먹고 잘지내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매일매일 운동하기로 했다.

가끔 운동을 쉴 때도 있는데... 이제는 꾸준히 해야겠다. 채식위주의 식단이 위를 튼튼하게 해주면서 예전에는 위염과 잦은 배탈로 고생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서 참 좋다.

해외에서 살게 되면 먹는 것만큼은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순간 내 머릿속에 스쳐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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