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 허브아일랜드 > 크리스마스를 위한 색다른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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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 허브아일랜드 > 크리스마스를 위한 색다른 가족여행!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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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위한 색다른 가족여행!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가본 가평여행부터 시작해서 허브아일랜드에서 산타와 함께 하는 1박 2일의 짧은 여행을 보냈다. 올해들어서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길래 가족들과 큰 맘먹고 형부는 연차내서 다녀온 여행이다. 나는 퇴근을 일찍하는지라 금,토 일정을 잡고 예전에 가봤던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도 있지만, 이날은 한번도 못가본 허브아일랜드로 향했다. 가평에는 펜션이 워낙에 많은데 가평에 넓은 펜션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니네 가족과 나와 이렇게 네명이서 다녀오게 되었다. 그래도 넓게 펜션을 두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평에서 하룻밤 북은 펜션.. 산 속 깊은 곳이라서 설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두시간을 자동차로 달려서 허브 아일랜드로 향했다.







드디어 허브아일랜드 도착!



주차장에서 반기는 산타동상




펜션에 있는 동안 밤새 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포천 관광안내소에서 안내 팜플렛을 받게 되었다.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아일랜드!


눈이 소복히 쌓인 길에 꽃향기 한가득 풍기는 허브아일랜드를 쭉 훑어보았다. 요모조모로 예쁜 풍경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나 맘에 들어서 그냥 눈으로 구경하기에 아까운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허브아일랜드 이름처럼 허브향이 솔솔 풍기고 예쁜 소품들 마저도 스쳐 지나가기 아쉬울 정도로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던 곳이다. 사진만 봐도 충분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예뻤던 곳.



허브향이 나는 예쁜 허브캔들 샵!








허브식물박물관, 꽃가게, 산타마을로 가는 길










각종 허브를 볼 수 있는 곳, 허브 식물박물관


한 겨울에도 허브가 이렇게 생화로 활짝 피어 있는 걸 보니, 참 새로운 느낌이다. 겨울에 어울리는 포인세티아 꽃을 보니,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남은 것을 예고하는 듯했다. 생화도 직접 기르고 싶지만 이렇게 보는게 더 좋았다. 허브는 예전에도 길러본 적이 있지만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길러야 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식물이다. 이렇게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꽃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래 꽃은 사람을 웃게하는 힘이 있다고 들어서 꽃을 보면 사람을 기분좋게 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허브 식물관에서 산타마을로 가는 길




입김을 호호 불어가면서 카메라렌즈도 채 닦지도 않은 채 여러 식물들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허브아일랜드 산타마을로 향하는 길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약 100여개의 산타동상이 있다.




생생정보통에 취재차 인터뷰하는 형부의 모습. 방송에서 잠깐 스쳐 지나갔다.



생생정보통 플러스 크리스마스 200배 즐기기 캡쳐 화면, 형부와 조카!



방송다시보기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f2O-DGMwiFE






올겨울엔 허브아일랜드에서 산타를 만날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에서는 불꽃축제를 하는 동시에 산타행사도 많다. 크리스마스되기 전에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참 좋은 곳인 것 같다. 이제 3일만 지나면 진짜 크리스마스. 그전에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넘 좋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다녀왔다 갔나 보다. 하트를 꽉 채운 각자의 소원이 담겨져 있다. 나도 처음으로 가 보았지만 하트엽서장에 소원을 적진 않았다. 그렇지만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하트 엽서장으로 곳곳마다 빼곡히 채운 그들의 소원을 읽어보게 되었다. 행운의 여신은 어디로 갈까?





산타마을 아랫편으로 내려오면 동물농장과 당나귀를 볼 수 있다. 실제로 당나귀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꽁꽁얼린 베네치아강






볼거리, 놀거리가 많은 허브아일랜드 산타마을이다.


담번에 기회가 되면 또한번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거의 전경을 돌아다녀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기 때문에 뒤돌아서야만 했지만 다시 오게 되면 따뜻한 날에도 가고 싶다. 겨울의 눈이 녹지 않아서 하얗게 눈이 내린 분위기가 마음까지도 사로잡게 만드는 로맨틱한 코스이다. 경기도 포천이 그리 멀진 않지만 들어가기에는 자가용이 있으면 편하기 때문에 내년쯤에는 날이 더울 때 또다시 한번 가야 겠다. 이날도 눈이 내려서 인지 정말 풍경이 아름다웠다. 올해야말로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먼 해외보다 국내여행에 재미를 느끼고 나선 담번에는 어떤 곳으로 여행을 가야 될지 계획부터 앞선다. 경기도 포천에는 허브아일랜드에 이어서 영어마을도 꽤나 유명한데 거기는 예전에 가본적이 있지만 허브아일랜드는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또 가고 싶다. 



허브아일랜드 운영시간


1년 365일, 연중 무휴(공휴일, 설날, 추석 연휴도 운영합니다.) 

운영시간은 시기별, 요일별로 다릅니다.


하절기 운영시간

(5월 ~ 10월)

평일, 일요일 오전 9시 ~ 밤 10시

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 ~ 밤 11시


동절기 운영시간

(11월 ~ 4월)

평일, 일요일 오전 10시 ~ 밤 9시

토요일, 공휴일 오전 10시 ~ 밤 11시



허브아일랜드 웹사이트 바로가기 - http://newherbisland.co.kr/herb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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