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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마셔본 도쿄 맛차 버블티 <Tokyo Bubble Tea> 카페 탐방기 필리핀에서는 마치 주식같이 달달한 음료수를 즐긴다. 버블티, 아이스티, 밀크티, 과일 스무디, 레모네이드 등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다. 무엇보다 식사를 할 때도 세트메뉴로 나오는데, 밥 먹을 때, 달달하게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 편이라서 세트메뉴에 아이스티가 포함되어도 몇모금만 홀짝홀짝대고 대부분은 남긴다. 나는 음료는 음료대로 마시자는 주의다. 얼마 전 발렌타인데이라서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필리핀에 있는 일본식 디저트카페 '도쿄 버블티'에 들렀다.필리핀에서는 중국식 디저트카페 뿐만아니라 다양한 아시안스타일 디저트를 선호한다. 차문화를 즐기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일본식 디저트도 필리핀에서 인기를 끈다. 예를 들면, 타코야끼.. 하지만 맛은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 달달한 맛을 즐기는 현지인의 입맛을 맞.. 필리핀 2017. 2. 16.
필리핀의 홈메이드 스타일 컵케잌과 차한잔 "Mom's and Tina's" 베이커리 카페 "Mom's and Tina's" 사실 컵케잌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카페에서 다양하고 이쁜 컵케잌보면,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주로 간 카페 "Mom's and Tina's"에서 퀄리티도 좋고 맛있는 컵케잌과 파이가 눈길을 끌어서 주로 사먹곤 했다. 오랜만에 예전에 살던 동네에 가보니, 다른 카페들은 없었는데 거기는 여전히 있어서 다시 한번 브런치타임을 가지려고 들렸다. 그리고 베이커리류도 다양하지만, 식사메뉴도 같이 있어서 좋았다. 이날도 배가 고팠지만, 무엇보다 달달한 디져트류에 호기심이 더 갔다. "우리 출출한데 컵케잌이나 먹으러 갈까?" "좋아! 배고프니깐 뭐라도 먹자!" 출출한 참에 워낙에 호응을 잘 받아주던 친구를 따라서 카페에 들려.. 일상기록 2017. 1. 11.
필리핀 카페에서 마시는 망고쥬스 후기 망고쥬스열대나라 필리핀에서는 열대과일이 많이 있다 보니, 카페에 가도 열대과일로 만든 쥬스를 쉽게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은 망고다. 한국에 있는 동안에 무척이나 그리웠던 과일은 망고다. 한국에서는 싱싱한 망고를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 망고가 먹고 싶을 때면, 망고쥬스나 냉동망고라도 대신해서 먹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랬다. 필리핀 역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현지인들이 만남이나 모임이 있을 때는 카페를 주로 찾는다. 그래서 카페에 들어서게 되면, 항상 만원석이다. 이상하게도 합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 별로 개의치 않다보니, 합석을 하면서라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거기서 사먹은 망고쥬스. 슈퍼마켓에서 파는 쥬스.. 필리핀 2016. 9. 25.
카페탕방기 > 필리핀의 커피빈 (Coffee Bean)에서 무료와이파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필리핀의 커피빈커피빈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커피이다. 필리핀에서는 스타벅스와 마찬가지로 유명하다. 보통 쇼핑몰 안에 커피빈이 많은데, 차를 마시면서 사치를 부릴려고 방문하는게 아니라.. 그냥 새집에 인터넷이 없어서 가끔 블로그 하러 노트북을 들고 커피빈을 들린다. 무엇보다 혼자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게 맘에 들어서 최근에는 일주일에 서너번을 방문을 했다. 집에만 있으면 게을러지기 때문에 이렇게 나와서라도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다. 그렇게해서 자주 들리니, 어쩌다가 보니 단골이 되어 버렸다. 개인적인 취향은 내가 술을 안하기 때문에 카페가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다. 누군가는 말했다. 술을 안 마시면 무슨 낙으로 인생을 사느냐고. 그래도 나름 재밌있게 인생을 산다고 말.. 필리핀 2016.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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