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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맛집 > 한참을 줄서서 먹어보는 치즈갈비 SM Aura JinJoo 바베큐 Korean Grill 필리핀에서 처음 먹어보는 치즈갈비 요즘 너무 티낼 정도로 한국음식 타령을 해서 언젠가는 다같이 한국음식점에 같이 가자고 약속을 한 상태였다. 고국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그 그리움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서 세상모르게 먹기도 한다. 얼마 전 명절이기도 해서 기필코 한국음식을 먹으리라고 기다려왔다가 먹게 되었다. 평상시에 집에서 해먹는 음식은 한국음식인 것 같으면서도 퓨전음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오리지널 한국음식을 먹어보기 힘들다. 사실 필리핀의 대부분 한국식당도 한국과 많은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 그리움을 아쉽게 음식으로 달래본다. 그리고 이날은 만원석이라서 한 시간을 줄서서 기다려서야 먹을 수 있었다. 이 집 베스트 셀러는 뭐니뭐니해도 치즈등갈비이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서 들어가려고 하니, 아니.. 필리핀 2017. 2. 2.
필리핀 맛집, 만달루용에 위치한 유명한 멕시칸음식점 Silantro 마닐라 맛집, 멕시칸음식점 Silantro 사실 필리핀에서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굳이 맛집이라고 꼽기 쉽지 않을 정도로 개개인이 별도로 운영하는 식당이 드문 건 사실이다. 그중에서 현지친구들의 적극 추천으로 가게 된 맛집이 있는데, 필리핀 로컬음식이 아닌 멕시코음식 위주로 나오는 Silantro는 항상 만원석이라서 한참을 줄서서 기다려서 먹을 정도로 유명하다. 한두번은 친구손에 이끌려서 왔는데, 얼마 전 한국으로 귀국하고 휴가차로 필리핀을 다시 찾은 한국친구가 이 음식점을 또 가고 싶어서 다시 한번 찾게 되었다. 오랜만에 한국친구도 만나고, 그동안 친했던 현지친구들과도 함께 근사하게 식사를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멕시코 음식?참 생소한데? 어떤 맛일까? (특히나 필리핀에서는 다국적음식.. 필리핀 2017. 1. 7.
필리핀의 맛집, 마닐라 그린힐스의 채식 일식레스토랑 Agico 그린힐스의 채식레스토랑요즘 태국친구와 부쩍 가까이 지내면서 채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었다. 일단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소화기관에도 좋아서 고기보다 야채위주로 더 많이 먹기로 결정했다. 야채를 먹으면 몸이 불편하지 않고 가벼워지는 것만 같아서 위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필리핀에서 채식레스토랑을 가는 건 참, 생소한 일이지만, 돼지고기 소고기 No! 생선 No! 닭고기 No! 모두 야채라는게 참 신기하고 식감이 고기를 씹는 것 같다. 처음으로 채식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일도 나에겐 참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일본식 퓨전레스토랑 AGICO 이렇게 먹고 나니, 채식주의식단임에도 불구하고 배가 엉첨 빵빵하게 불러서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 1호점이 있어서 유.. 필리핀 2016. 11. 12.
필리핀에서 정말 못먹으면 후회할 것 같은 중국식 샤브샤브 샤브샤브?필리핀에 있으면서 유일하게 내가 못 먹어본 음식중에 하나다. 솔직히 말해서 필리핀에서 샤브샤브가 있을줄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근데 있단다. 순간 너무 벙쪄서 한번 샤브샤브를 먹어보고 싶어서 급하게 직장사람들과 약속을 잡고, 샤브샤브를 먹으러갔다. 근데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신세계를 발견한 것 같다. 필리핀에서 먹어보는 샤브샤브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해서... 연신 사진을 발사했다. 필리핀 로컬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흔히 현지인들이 많이 아는 중국식 샤브샤브인데, 가격대는 330페소 (약 8000원) - 490페소 (약 13000원) 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고 모처럼 외식하기는 딱 좋을 것 같다. 필리핀에서 샤브샤브를 먹으면 좋은 점!한국과 달리 필리핀에.. 필리핀 2016. 6. 10.
필리핀맛집 > 매주 월요일날 모든 파스타가 50%할인! 필리핀레스토랑 "Browns" 매주 월요일날은 스파게티가 50% 할인 직장 친구들의 소개를 받고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특히나 여기 레스토랑은 매주 월요일날은 모든 파스타가 50% 할인을 한다길래, 맛있겠다는 생각에 설레발로 찾아간 레스토랑. 필리핀 주변 인근의 푸드코트와 다르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나름 좋았다. 더군다나 원래는 185페소 정도하는 파스타를 월요일이면 99페소에 사먹을 수 있다는 것도 깨알같은 팁이다. 파스타는 그렇게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 가다가 땡길 때 먹는다. 워낙에 필리핀 스타일의 스파게티는 한국과 다르게 달아서 좀 자주 먹긴 그랬는데, 여기는 달지 않은 정말 오리지날 파스타 같아 보여서 좋았다. 그렇지만, 약간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서빙이 너무 늦다. 거진 20분이상을 기다려야지 음식이.. 필리핀 2016.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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