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일기1 마닐라일기 -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필리핀 생활이 그리운 한국의 10개월 역시나 나는 따뜻한 섬나라와 맞는 것 같다.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심란한 요즘,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끄적끄적 뒤져보다가 운명에 대해서 점쳐보기도 한다. "무리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당신! 그것을 해결한 방법은 따뜻한 섬나라로 떠는 것입니다." 이 문구가 순간 뇌리에 스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블로그는 참 오랜만이다. 그동안 여러 사연이 있어서 블로그를 거진 9개월간 거의 방치만 해두었다. 하지만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는 그때 그때의 상황을 기록하지 못하면 힘들 것 같아서 답답한 속마음을 블로그를 통해서 드러낸다. 한국에 있는 동안에 기회가 역전이 되어서 조그맣게 사업도 운영하면서 나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더많이 개척해 나가야할 일들.. 필리핀 2018. 7. 29.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