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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점심식사2

필리핀 현지회사에서 점심시간때 먹는 음식들 점심식사시간,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일보다는 점심시간이 더 기다려진다. 현지에서 일하다보면, 따로 도시락을 싸고 오지 않는 경우에는 항상 뭘먹을지 고민이 된다. 먹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는 성격이라서 그냥 밥을 먹어도 대충대충 먹는 것을 그리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성격이라서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깐깐하게 따져보는 성격이다. 나같은 경우는 다른 직장동료들과 다르게 회사식당에서 밥사먹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맛있다고 할지라도 몸을 생각해서 야채를 더 선호한다. 야채를 잘 안먹는 현지인들을 고기위주로 식사를 하지만, 그걸로 인해서 과체중이 나갈 수도 있어서, 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고기를 먹을 때 항상 야채가 같이 있어줘야 한다. 최근에 바빠서 도시락을 못 싸가서 사먹었더니만, 밖에서 음식을.. 필리핀 2016. 11. 26.
필리핀직딩일기 > 3월 2일의 필리핀 일상, 필리핀 직장동료들과 점심식사. 점심식사 메뉴는? 3/2일의 필리핀 일상 앗 벌써 새벽 6시. 아직 준비도 안 했는데, 늦었구나, 하는 생각에 정신없이 아침을 맞이했다. 늘 그랬듯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복잡한 사람들 틈으로 들어가 앉을 자리 없이 빼곡히 찬 버스에다가 몸을 싣고, 직장으로 고고. 더군다나 내가 출근하는 곳은 모든 직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 버스는 거북이처럼 기어 가는 듯 하고, 도로에는 빼곡히 차들이 가득 찼다. 이렇게 기진맥진하면서 출퇴근하는 것도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려서 이미 익숙하다. 출근을 또 늦게 해버렸다. 정말 차가 막혀서 늦게 들어갈 때는 얼굴에 오만상을 부리면서 출근을 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난 항상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기 때문에 점심은 밖에서 사먹지 않는다. 처음에는 밖에서 점심을 자주 사먹더니 기름진음식을 .. 필리핀 2016.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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