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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니3

외국인이 본 지프니의 불편한 진실 (지프니 경험담, Which I experienced in Jeepney) 지프니 Jeepney,교통정체가 세계 최악으로 급하락한 필리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교통시스템때문에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더군다나 출퇴근이 문제다. 러시아워대에 출퇴근을 한다면, 누구나 그런 곤욕을 치렀을 듯 싶다. 요즘 필리핀에서는 택시가 더 위험해서 지프니를 타기 시작했다. 교통비는 초저렴하지만, 그만큼 불편은 감수해야 된다. 그렇지만, 해외에서 버스를 수입해서 들여오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현지인들에게는 지프니가 가격도 저렴하기도 하고 요령껏 타면 오갈 데는 문제는 없다. 하지만 외국인인 나로써는 지프니를 타면서 처음에 적응이 되지 않았던 경험담을 털어놓고자 한다. 처음 필리핀에 왔을 때, 모든 생소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필리핀에서 지내는 동안에 지프니를 한번쯤은 타보고 싶었다... 필리핀 2017. 2. 10.
오랜만에 지프니를 타고 집에 가는 험난한 여정 퇴근시간이 한시간 앞으로 당겨지자 일찍 퇴근도 했겠다.. 날이 어두워지려면 한참 시간이 걸리니, 지프니를 타고 퇴근을 했다. 처음에는 신나게 10분여를 쌩쌩 달려가던 지프니가 어느 지점에 되면 차가 막혀서 도저히 앞으로 나가질 않는 거다. 덥기도 하지만 지프니 매연을 맡으면 그 연기가 코로 들어가서 몸에는 좋지 않다. 땀도 줄줄줄 나고 사람들이랑 가까이서 마주보면서 가다보니 외국인인 나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찌됐든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거기다가 비까지 오는 것이다. 택시타면 직장에서 150페소면 가지만, 매번 택시를 타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가끔씩 지프니를 타는데 운이 안좋으면 한참만에 집까지 도착한다. 내가 살고 있는 콘도에서 한발자국만 나와도 로컬향기 풍기면서 좀 익숙하지가 않.. 필리핀 2016. 7. 4.
필리핀생활기 > 필리핀에서 지프니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였다. 필리핀에서 지프니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다. 필리핀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이번이 두번째라서 어안이 벙벙하다. 3년 전 택시를 타고 가는데, 뒤에서 오토바이가 박아서 허리통증으로 당분간 고생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지난 번보다 강도가 더 쎈 편이라서 우려가 깊었는데 같이 지프니를 타던 친구들은 언제 교통사고가 일어났는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아 보였다. 교회 체육행사로 지프니를 렌트해서 전 교회 사람들이 지프니를 타고 가는데, 필리핀은 3, 4월이 제일 더운 날씨라 뙤양볕에도 마다 않고 신나는 마음으로 모두들 지프니에 올랐다. 그리고 지프니 안에서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내면서 룰루랄라 하면서 가는 찰나 쿵! 하고 차가 심하게 흔들렸다. 그리고 지프니 안에 친구들은 마치 도미노현상.. 필리핀 201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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