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1 필리핀 앙헬레스 클락 여행 중 두번이나 들린 스타벅스 세계적인 브랜드 별다방 나는 한국보다 오히려 필리핀에서 별다방을 밥먹듯이 드나들었다. 카페에서 조용히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내 성격탓에 친구들과 만나면 항상 가는 곳이 카페다. 그래서 카페를 자주 가곤 하는데, 필리핀에는 의외로 브랜드카페가 개인카페보다 많기 때문에 항상 가는 곳은 별다방이다. 그래서 별다방 매니아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얼마 전에 갔었을 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라서 다양한 종류의 텀블러도 구경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나는 커피를 못마시기 때문에 항상 스타벅스에 가면 마시는 건 커피빼고 전부다 마신다. 그 중에 새로운 커피가 출시되면 카페인만 쏙 빼고 달달하게 마시곤한다. 커피 못마시는 여자가 스타벅스에 밥먹듯이 드나드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우리 어디 갈까?" "음.. 필리핀 2017. 12. 8.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