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1 한국인에겐 생소한 필리핀 여행지 Danarak폭포, Tanay 등대, 보트타기 하루만에 우리가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일정은 굉장히 빡셌다. Treasure Montain - 동굴체험 - Danarak 폭포에서 수영 - 풍차관람 - Tanay 등대 등등.. 하루만해도 5개의 일정을 소화할 수 있나 생각했는데, 중간에 풍차는 못가고 나머지 일정은 그대로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그냥 단순히 멋진 광경을 바라보고 맛있는 거 먹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보고 그것을 통해서 깨닫고 같이 동행한 이들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르니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 새벽부터 친구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간식을 충분히 챙겼다. 전날 밤 "뭐하는 거니?" "내일 먹을 간식을 챙기고 있어요." 간식부터 이동할 때 벤을 타고 이동하고,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친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통역을.. 해외여행 2018. 8. 16.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