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 3부 대륙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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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 3부 대륙생존기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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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대륙에서 정착하다, 중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대륙생존기


불과 30년전만해도 한국인들은 외국에서 이민을 가서 정착하는 일은 극히 드문일이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빠르게 진보하면서 세계 곳곳에 한국인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중국 큰 대륙에서 한국인들이 각 분야에서 대륙을 점령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에서의 한류열풍도 있지만 그것과 달리 처음부터 멘땅에 헤딩하듯이 중국을 건너와서 그들이 사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딜가도 한국인들의 성실성 하나만은 정말 남다르다.








한국에서 연기를 시작하다가 중국에 데뷔해서 활동하고 있는 추자현씨


공인으로써 한국에서 활동을 하다가 중국에서 데뷔를 한 추자현씨. 한동안 안보여서 국내에서는 추자현이라는 배우가 누군지 잊혀져 갔지만, 중국에서는 톱스타자리에 서게 되면서 각종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로 활동하면서 최근에는 영화에서까지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연기를 하여도 가끔씩 들어오는 배역을 기다려야만 했다. 그러던 그녀가 몇년 전 중국으로 데뷔를 하여서 중국에서 드라마 출연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 중국에 왔을 때 그 나라에 적응하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온 배우로써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맨땅에 헤딩하듯 거침없이 나아갔다. 그녀의 출연료는 회당 1억에 가까운 금액이라는데 그보다도 남 모르게 엉첨난 노력을 한 것이 느껴진다. 중국 스텝들과도 가깝게 지내면서 중국문화를 점점 알아가고 있는 그녀. 그녀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휴대용 가스렌지 업체사장


진보는 미래다. 그가 중요시 하는 것은 직장에서의 서열을 무너뜨리고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다. 무엇보다 그는 중국에 오면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었다. 그가 이런 말을 했다. 마음의 소통으로 통하지만 그렇게 되기 까지는 언어를 익히는데 더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그의 노력과 그가 보는 가능성으로 중국에서 많은 직원들을 거느리면서 직원 누구 한명도 그를 어렵게 보지 않고 정말 가까이 대한다. 그리고 그의 직원 상당수가 그 분야를 알고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원들 교육에 노력하면서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나도 이런 멋진 사장이 되고 싶다. 






대륙의 베이커리와 카페를 전담하는 사장


중국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기는 사장이 있다. 그의 하루는 오전 6시에 시작해서 오전에 제빵을 하는 곳을 꼼꼼히 훑어보면서 체크한다. 그리고 문제점도 하나하나 살펴본다. 카페 분위기를 살리는 인테리어까지 그의 손을 거쳐간다. 그렇게 부지런히 성실하게 해서 절대 그의 눈썰미는 어느 사람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중학교도 채 마치지 못하고 사회전선에 뛰어들어서 단돈 120만원 가지고 중국으로 10년전에 그 땅을 밟았다. 20대 후반에 중국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장사를 하다가 한국의 카페식 베이커리를 보고 시작한 사업. 현지인들에게는 반응이 꽤 좋았다. 이걸 보면서 나에게도 희망의 끈이 생긴다. 요즘 사업에 정말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중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연매출 400억으로 성장시키며 중국 현지에서 운영해 왔던 운동화 공장이 경제불황으로 직원들은 반쯤 나가고 고용력도 사라지고 예전의 절반도 안되는 자리에서 운동화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 그럼에도 꿋꿋히 그 자리를 지키는 한국인이 있다. 강한자가 끝까지 가는게 아니라 끝까지 가는 자가 강한자라고 한다.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는 대륙에 도전장을 내밀고 지금도 최고를 향해 달리는 그들이 점점 더 많은 성장을 거둬들이며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본다. 



나도 해외에서 비지니스와 사업에 관심이 많다. 경영시스템과 그들이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논리를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2015/01/12 - [미디어세상/미디어리뷰] - 신년특집 SBS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 2부 짝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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