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여행정보 > 한국 올때마다 꼭 가지고 오는 필리핀드라이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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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행정보 > 한국 올때마다 꼭 가지고 오는 필리핀드라이망고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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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때마다 꼭 가지고 오는 필리핀드라이망고





필리핀여행갈 때 자주 사오는 건 아무래도 말린망고를 자주 사오게 되는데, 국내에 수입과자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필리핀 현지에서 구입을 하는게 더 저렴하여서 종종 한국에 들어오면 자주 사오게 된다. 알다시피 필리핀은 망고가 아주 풍부한 나라이다. 그래서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한데, 공항에는 생망고 반입을 금지하여서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사오는 건 값도 저렴하고 친구들한테 선물하기 좋은 필리핀산 드라이망고이다. 더군다나 부피도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좋다. 맨 처음 필리핀에서 한국 올 때 기념품으로 한 20팩정도 구입했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필리핀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초코무쵸 (Choco Mucho)를 사가지고 온다. 워낙에 달달한 걸 좋아하는 현지인들 취향이지만 과자를 잘 안 먹는 나 역시도 입맛에 맞는 것 같다. 필리핀에 가서 더 저렴하게 드라이망고를 구입을 할 수 있지만 항상 스케쥴에 쫓기어서 마트에서 드라이망고를 샀다.






내가 살던 동네, Lustans 수퍼마켓은 현지 마트치고는 가격대가 좀 나가기는 한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을 때는 SM mall에서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비행기를 타고 슝슝슝... 필리핀은 비행시간 3시간 30분인데 더군다나 집이 인천이라서 인천에 사는 나에게 있어서 필리핀이란 나라가 그리 멀지 않게만 느껴진다. 어떻게 보면 국내에서 버스타고 지방가는 느낌이랄까...










한국에 도착해서 필리핀에서 사가지고 온 망고를 꺼내보았다. 필리핀에서는 7D라는 브랜드의 말린 망고가 유명한데 그것보다 저렴한 Royal이나 Philippines 로컬 브랜드 제품을 사온다. 종류별로 많이 사왔는데 아직 부족하다. 결국엔 이거 며칠도 안되서 동이 나버렸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도톰하게 썰린 망고도 좋다. 달달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랄까. 이제 와서 보니 그린망고도 좋은데 약간 시큼시큼하다. 그렇지만 그곳에서 살다보면 그 시큼한 맛에 익숙해 진다. 






이건 친구가 추천한 잘게 썰은 망고이다. 아이가 먹기는 딱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조카랑 열심히 망고를 까 먹어봤다. 일단은 맘에 드는 건 잘게 썰려서 좋다는 거. 그밖에 많이 사왔는데 가장 보편적인 게 드라이망고가 아닐까 싶다. 드라이망고 생각하니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이다. 드라이망고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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