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찍은 일상 > 가을풍경의 낙엽길을 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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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찍은 일상 > 가을풍경의 낙엽길을 지나다.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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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본 가을풍경


10월 25일 토요일 정말 황금같은 휴일에 날씨도 좋고, 낙엽길을 지나가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곤 했다.

내가 사진을 찍으면 그때 그때 영감이 오는대로 찍는데 찍다보면 100장 중에 그나마 한두개 정도는 괜찮은

사진들을 발견하곤 하다. 요즘 아이폰으로 사진찍는게 또 하나의 나의 취미. 앞으로 이 블로그에 그림도 그려서

올려봐야겠다. 한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아서 예전 실력보다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내면서 낙엽길을 밟고 지나가면서 내 인생의 여름이란 시기에 가을이 되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가을 낙엽길을 지나가니 지나왔던 일들이 하나하나 지나가면서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곤 했다.

지나왔던 일들을 기억하면서 그 기억이 내 머릿속에 사라지기 전에 하나하나 지나왔던 일들을 사진속에 담고 싶었다.

지금 천천히 느리게 걷고 있는데 이 후에 내가 못해봤던 일들을 사진 안에 담고 싶다.






전날밤 골목길 가로등 아래.





연기처럼 뿌옇게 뿜어져나오는 물줄기에서 무지개 빗깔을 띄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의 가을 풍경.

가을은 외로운 계절이라고 했지만 가을은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 인생의 가을이 찾아오면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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