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2맛집, 롯데월드몰에서의 먹방투어 (원할머니보쌈, 오설록) & Moomin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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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2맛집, 롯데월드몰에서의 먹방투어 (원할머니보쌈, 오설록) & Moomin festival

피치알리스 발행일 :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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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에서의 먹방투어





일명 롯데월드2로 소개된 롯데월드몰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뼛속부터 블로거 아니랄까봐 사진기도 들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운도 따라주는 좋은 날에 함께한 시간. 평상시에는 먹는 거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사족을 못쓰는데 이렇게 많이 먹을 줄이야.. ㅋㅋㅋㅋ 오래 전부터 선후배로 만나서 친해지게 된 언니가 롯데월드에서 일을 해서 투어를 시켜주었다. 마침 행사기간이라서 이벤트도 참여하고.. 행운의 기회도 잡게 되어서 두배로 더 기쁜 하루였다. 그리고 직원할인이 되는 깨알같은 정보로 각자 2만원대에 하루종일 푸짐하게 식사까지 하였다. 



롯데월드몰, 원할머니보쌈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만원석이었다. 보쌈역시도 동이나서 한참을 기다려야 될 정도로 손님들도 많았다. 

사실 원할머니 보쌈은 이름만 들어봤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먹기는 처음이다. 점심은 보쌈과 국수로 푸짐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보쌈 정말 맛있네... 날씨가 조금 풀렸는데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어서 국수를 주문했다.






▲ 맑은 소고기 국수, 첨에 소고기가 너무 없는 줄 알았더니 쑥갓에 감추어져 있었다.





▲ 매콤한 비빔국수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워서 주문한 언니도 많이 못 먹었다.)




▲ 보쌈 참 맛있게 나온다. 국수와 보쌈이 어우러져서 맛있었음.






푸짐하게 먹고 나왔다. 소화도 식힐 겸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다. 마침 이날 행사도 해서 많게는 10만원 롯데월드몰 상품권도 준다길래 행사에 참여했다. 그리고 Moomin이라는 스페인의 70년된 캐릭터 행사도 하고 있었다. 하마캐릭터인데 우리 눈에는 익숙한 캐릭터이다. 돌아다니면서 도장도 모으고 스티커 사진도 찍었다.








Moomin Festival


2. 13 ~ 3. 12까지 하는 행사인데 볼거리도 쏠쏠하고, 행사 중이라서 도장을 다 모으면 소정의 캐릭터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내가 갔을 때는 핸드폰 줄 다 품절 되었다길래 그냥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 아무래도 남는게 사진이니까... ㅋㅋㅋㅋ






▲ 뽀로로를 보니 조카가 문득 생각이 난다. 조카 데리고 왔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 귀여운 Moomin 캐릭텃 상품도 팔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ㅜㅜ




이날 더 없이 운이 좋았던 건.

롯데월드몰 면세점 5만원 카드 당첨된 것!!

앗싸!! 








▲ 이민호씨가 선전하는 롯데월드 타워점 면세점 쿠폰.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한번 써야 겠다. ㅋㅋㅋ







▲ 화난 모습의 여자주인공 캐릭터가 참 맘에 든다.

이런 개성있는 스타일의 캐릭터 넘 좋아. ^^









▲ 뱃지도 받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아주 씐났다. 씐났어.







▲ 면세점카드 받은 이후 씐나서 이벤트 3번 도전했지만 2개는 꽝 한개는 탄산수를 얻었다.








▲ 버스킹 공연도 보고.




▲ 한동안 롯데월드2 부실공사 어쩌고 저쩌고 뉴스에서 떠들석했는데 와보니 세련되고 깨끗해서 좋았다. 특히나 더기 천장이 참 맘에 들어.





▲ 누가 헬로키티 마니아 아니랄까봐. 그냥 지나치지 않고 들렀다. 

나이 30넘고서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헬로키티가 나보다 나이가 더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ㅋㅋㅋ






너무 돌아다녀서 다리도 아프고 힘들어서 오설록을 들렀다. 제주산 한라봉, 감귤, 녹차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여기 참 좋은 것 같다.






롯데월드몰에서는 이미 한국에서 유명하지만 한번도 안가본 곳이 너무나 많았다. 오설록에서 역시 직원 할인 된다길래 두말없이 여기와서 티타임도 가지고 수다도 떨면서 시간을 보냈다. 여자들의 수다는 끝이 없는 걸까? 왜 이리 할말이 많은지... 친구들을 만나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다. 사실은 그동안 조금 힘든 일이 있어서 어디다가 하소연을 할 수도 없어서 이날 만난 언니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꽃을 피워나갔다. 



어느덧 먹고 먹고 먹다보니 참 살이 엉첨 찌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맛있는 건 포기 못해. ㅋㅋㅋ







애구구 힘들다. 여기까지 포스팅하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구나.

롯데월드 먹방투어 2탄까지 만들어야 될 정도로 할 이야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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