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직장동료1 필리핀직딩일기 > 3월 2일의 필리핀 일상, 필리핀 직장동료들과 점심식사. 점심식사 메뉴는? 3/2일의 필리핀 일상 앗 벌써 새벽 6시. 아직 준비도 안 했는데, 늦었구나, 하는 생각에 정신없이 아침을 맞이했다. 늘 그랬듯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복잡한 사람들 틈으로 들어가 앉을 자리 없이 빼곡히 찬 버스에다가 몸을 싣고, 직장으로 고고. 더군다나 내가 출근하는 곳은 모든 직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 버스는 거북이처럼 기어 가는 듯 하고, 도로에는 빼곡히 차들이 가득 찼다. 이렇게 기진맥진하면서 출퇴근하는 것도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려서 이미 익숙하다. 출근을 또 늦게 해버렸다. 정말 차가 막혀서 늦게 들어갈 때는 얼굴에 오만상을 부리면서 출근을 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난 항상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기 때문에 점심은 밖에서 사먹지 않는다. 처음에는 밖에서 점심을 자주 사먹더니 기름진음식을 .. 필리핀 2016. 3. 4.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