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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음식15

필리핀의 대표음식 시니강 (Snigang)을 한국에서 만들어보다. 필리핀의 대표음식 "시니강"을 요리해보다. 한국에서 프리랜서로 영어강사로 일을 했을 때 같은 동료선생님들이 유독 필리핀분이 많았는데, 그 중에 한 친구와 친해졌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아이 셋 낳고 알콩달콩 사는 친구인데, 코드가 맞아서 직장 외에따로 시간을 두고 만나곤 하였다. 그리고 유독 그 친구와 만나면, 타갈로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 것 같다.카페에서 수다떨면서 시간을 종종 보내곤 했는데... 요즘은 바빠서 서로 만날 기회가 점차 줄어들었다. 그리고 아이셋 키우느라 고생하는 친구에게 슈퍼우먼이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하니,그 마음이 흔들려서 내가 시니강을 요리해먹고 싶다고 하자, 필리핀에서 공수해 온 시니강 파우더를 가지고 왔다. 그것으로 집에서 본격적으로 요리해서 필리핀에 한번도.. 필리핀 2018. 11. 5.
배틀트립에서 산다라박과 모델 강승현이 먹어본 필리핀 음식 총정리 처음에 이곳을 오기 전 이생각을 했다. 과연 필리핀에서 먹을 음식이 있을까? 주변사람들 얘기를 들었을 때, 먹을 음식이 진짜 없다고 했지만, 그건 정말 편견인 것 같다. 음식문화를 봤을 때는 역시나 아시아국가라서 쌀을 주식으로 하고 그에 따른 음식을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한가지 아쉬운 건 단음식들이 많아서 밥반찬류로는 좀 생소하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나조차로 달달한 음식에 길들여졌다. 그렇지만, 항상 고칼로리는 조심해야 한다. 배틀트립에서 필리핀의 맛을 제대로 소개하는 것같아서 나 조차도 넋놓고 먹방을 봤다. 아래는 아침메뉴로 유명하다. 그리고 필리핀의 디져트는 뭐가 있을까? 보는 내내 시선을 어디다가 고정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식탐이 난다. 그리고필리핀 국민패스트푸드 졸리비 메뉴가격이 다합.. 미디어 2017. 1. 27.
필리핀여행 >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섬 Zambales, 여행 중 먹었던 필리핀음식 여행에서 맛본 음식여행을 가게 되면, 음식을 빼먹을 수 없다. 사실은 예전처럼 음식을 미리 준비해서 여행지에서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직접 가서 사먹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는 레스토랑 음식을 먹기로 하고 빈 몸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틀간 묵은 리조트에는 식당이 있기 때문에 섬으로 이동하기 전에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부랴부랴 보트를 타려고 나갈 채비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바다에 왔으니,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졌지만... 다수결로 바베큐와 야채 등등의 필리핀 음식을 먹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바닷가로 출발! 바닷가에서 먹는 음식은... 바다에서 치킨을 먹는 건 천국의 맛을 경험하는 거라고... (맛이 있고 없고 떠나서 그냥 분위기에 취한 맛이라고 해야 될까...)무거운 몸을 싣고 보.. 해외여행 2017. 1. 26.
필리핀 백화점 대형마트 푸드코트에서 파는 값싼 음식들 가끔은 혼자서 돌아다니는 필리핀 마트구경혼자있을 때마다 항상 마트를 자주 들린다. 집근처에 구멍가게 같은 곳 외에는 대형마트가 없다보니, 한번 외출을 하게 되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고,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마트 식품코너를 구경하면서 군것질하는게 재밌다. 요즘 이것저것 할일이 많아서 자주 못 돌아다니게 되는데, 한번 돌아다니게 되면 정신이 없다. 마치 어린아이가 침을 질질 흘리면서 군것질 사먹는 것과 같은 격이다. 그래도 사람이 많은 곳에 갈때면,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다. 거기다가 저렴한 가격에 밥 한끼 해결하면 뭔가 만족스럽다. 필리핀에는 사실 로컬음식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식당마다 맛도 틀려서 식당을 선택하는 일이 쉽지 않다. 그래도 현지인들.. 필리핀 2016. 11. 21.
필리핀에서 먹어보는 일본음식 후기 (일식돈까스, 덴뿌라, 시즐링라이스, 일본식라멘, 벤또정식) 필리핀에서 먹어보는 일본음식 필리핀에서 생각외로 다양한 음식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음식보다 보편적인 건 일식과 중식이다. 필리핀 쇼핑몰 어디를 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식, 중식점이 눈길을 끈다. 같은 동양계 아시아인으로써 한식을 먹기 힘들 때는 일식을 선호한다. 한국에 있을 때도 주로 밖에서 일식을 즐겨찾곤 했다. 처음에 너무나 많은 일식점이 필리핀에 있길래 필리핀에서도 일식점을 즐겨찾곤 했다. 그렇지만 오리지널 일본식을 기대하긴 힘들다. 왜냐하면, 각각 레스토랑별로 차이가 있고, 주방장이 일본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현지식으로 맛을 바꾼 것 같기도 하다. 필리핀에서 일식을 먹으면서 느낀 것은 메뉴판과 그림만 보고 레스토랑에만 가면 예상했던 맛과 너무 달라서 실망할 수 있다. 일본식이긴 한데 어딘가 .. 필리핀 2016.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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