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외국인1 필리핀에 사는 외국인 친구의 자취방에 놀러가다. 해외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건...필리핀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산다는 건 결코 쉽지만은 않다. 현지에 생활하면서 소중한 주변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얻은 것도 많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한국이 그리울 때가 있었다.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서 직장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이 더 마음에 가고, 나와같은 처지로 고향을 떠나서 타향살이를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서 나를 돌아보게 된다. 얼마 전 정말 좋은 직장으로 옮긴 태국친구가 직장을 옮기는 것과 동시에 사는 거처도 옮기게 되서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리게 되었다. 워낙에 독립심이 강하고, 계획성이 철저한 친구라서 그녀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필리핀에서 근 5년 가까이 있는 동안 외국인 친구가 자취하는 곳에 가는 일은.. 필리핀 2017. 8. 1.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