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고비에서 얻은 한가지1 타국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얻은 한가지 어머나 세상에..."괜찮아?" "많이 다친데는 없고?" 병원에 있는 동안에 수십통의 메세지를 받아서 일일이 하나하나 답변을 못 줄때가 많았다. 왜냐하면 치료때문에 한동안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벌써 3주나 지났다. 최근에 일어났던 교통사고 일을 되돌이켜보면 가슴에 크게 한이 맺히듯이 억울함에 잠을 이룰 수가 없을 정도이다. 더군다나 그 당시 상황조차도 기억이 안나서 혼자서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역시나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기억이 안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궁금증이 하늘을 치솟는다. 그런 불의의 사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을 크리스천으로써 평생 간증을 하고 살아야 겠다고 굳게 다짐해 본다. 사고로 잃은 것 이번에 교통사고로 잃은 것이 너무 많다고 .. 필리핀 2016. 9. 8.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