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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해외출국시 인천공항에서 먹을 수 있는 맛집 추천! 인천공항 레스토랑 공항에는 식당가들이 많아도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지출이 큰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인천공항을 자주 드나들면서 식당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인천공항에 출국할 때마다 항상 혼자였기에 매번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였다. 가격대가 비싸긴 하지만, 해외에서 한동안 먹기 힘든 한국음식이니만큼 큰맘 먹고 비싼 돈 주고 공항에서 밥 한 끼 사 먹은 적도 있었다. 만일 가격대 때문에 메뉴 고르는게 힘들다면,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것도 추천이다. 이제는 인천공항 식당을 내 집 드나들듯 가니깐 가본 곳이 많아서 리뷰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 명가의 뜰 - 인천공항점 제육볶음 한상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만원대 초반으로 제일 저렴하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다. 포베이 인천공항점 이곳의 장점.. 일상기록 2018. 11. 2.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를 먹으러 구월동 <청두훠궈>에 가다. 중국식 샤브샤브는 깔끔한 국물보다는 깊은 육수가 우러나온 맛이고, 매콤한게 특징이다.문득 매콤한 소스에 고기를 찍어먹었던 게 생각이 나서 훠궈를 먹자고 계획하고 갔다.사리는 무한리필이고, 고기는 추가인데 정해진 요금에도 고기가 워낙에 풍성하게 나와서 추가 안해도 될 정도로 푸짐하게 먹었다. 집이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청두훠궈 블로그 리뷰보고 찾아갔는데, 우기라서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그래도 매콤한 중국식 샤브샤브 먹으러 갈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인다. 우리는 두말없이 무한리필 메뉴에 소고기 성인 2인분, 양고기 성인 1인분, 소고기 유아 1인분을 주문했다. 고기가 푸짐하게 나왔는데, 사실은 양고기는 생소해서 소고기부터 먹었다. 육수가 보글보글 끓을 때쯤 고기와 채소를 냄비에 투여했다. 마른.. 일상기록 2018. 9. 2.
무한리필 월남쌈을 즐길 수 있는 홍대 <쌈마니>에서 식사 최근에 배탈로 고생해서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짠 음식을 못 먹기 때문에 깔끔한 월남쌈을 먹으러 왔다.요즘 너무 과식을 했던 것 같다. 그래도 매운 건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월남쌈의 묘미는 다양한 채소와 고기와 소스가 라이스페이퍼에 어우러져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것이다.그래서 월남쌈은 하루종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네비게이션을 보고 겨우 찾아간 홍대에 무한리필 월남쌈 골목골목을 어렵게 찾아간 홍대 월남쌈 무한리필 음식점 우리는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무한리필이라고 해서 부페로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매번 서빙을 해준다. 그래야 더 싱싱한 채소를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월남쌈을 먹는다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었다. 다양한 소스가 제공되고, 월남쌈에는 뭐니뭐니해.. 일상기록 2018. 8. 29.
아이폰 7으로 찍은 사진 대방출 / 요즘 한국에서는... 먹고 구경하고 마시기.. Hello Korea!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인이지만, 모국인 한국에 돌아왔어도 적응기간이 필요해서 최대한 즐길 걸 즐겨보자는 식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그동안에 못 먹었던 음식도 실컷먹게 되면서 10년 묵은 체증이 풀리는 것 같았다. 내 아이폰에 담긴 음식 사진을 볼 때마다 내 위장이 행복함으로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한국에서 먹은 음식들한국에서 가본 곳들 아이폰으로 하나씩 담아봤다. 필리핀에 있는 동안 만났던 친구들이1년 전 한국행을 택해서 한국에 정착해 있어서 한국에 오면 그들을 꼭 만날거라고 다짐하면서 한국에 오자마자 약속을 바로 잡아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맛집 투어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2차로 향했다. 한국에 있.. 일상기록 2017. 8. 28.
필리핀에서 먹어보는 샤브샤브 <Healthy Shabushabu> Healthy Shabushabu 말 그대로 건강함이 느껴지는 샤브샤브다. 필리핀에서 샤브샤브 먹는다는게 참 생소하긴 하지만, 의외로 다양한 종류의 샤브샤브도 많고.. 거기다가 개인 냄비에 취향껏 담아서 먹는게 큰 장점이다. 그리고 때때로 육수가 부족하면 육수를 채워준다. 가격대는 다른 음식에 비해서 쎄지만.. 양도 충분하고 그 정도는 잘먹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먹는 샤브샤브.. 그리고 고추와 다진 마늘을 충분하게 주니까 얼큰하게 국물맛을 내서 먹을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보다 얼큰하게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지난번에도 샤브샤브 먹었는데 이번에는 소고기를 한번 주문해서 먹어봤다. 지난 포스팅 다시보기 2016/06/10 - [필리핀/맛집탐방기] - 필리핀에서 정말 못먹으면 후회할 것 같.. 필리핀 2017.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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