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키나시티1 가족같은 필리핀 현지인 동생의 집 방문 + 세상에서 가장 큰 구두 "도대체 몇년 만이니?" "작년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다시 필리핀에서 보다니.. 참 반갑다." 내가 필리핀에 잠시 떠나 있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동생이 사연을 털어놨다. 결핵에 걸려서 집밖의 생활을 멀리하고, 거진 집에서만 머물렀다는 동생. 그렇게 투어도 같이 하였고,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멀리서 만나지 않고 그 아이의 집에 방문하기로 했다. 한국은 7월부터 8월까지 불볕 더위라서, 오히려 필리핀이 훨씬 시원하다고 느낄 정도로 올해 여름날씨는 극강의 폭염이었다.그래서 그런지 필리핀에서는 어딜가도 심한 더위를 느끼진 못했다. 현지에서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아서 와이파이 연결해서 Grab Car를 타고 갔다.8월은 필리핀의 우기라서 비가 올듯 말듯 하늘이 흐렸다. 필리핀의 교통.. 필리핀 2018. 8. 20. 더보기 ›› 728x90 이전 1 다음